하
진짜어이가없습니다
편한말투로 시작할께요
저와남자친구 사귄지꽤됬고 둘다 가까이살고있는데
제 본가는부산이고 남친은서울입니다
제가 설 쯤 남자친구에게 식사권을줬습니다
가족들이랑 밥먹으라고
원래저랑먹으려다 시간이안되서 그냥남친주고 써라고했습니다
그러구 저는 제 가족들 만나러 부산에왔죠
한달쯤?? 두달쯤지났나
갑자기 식사권이생각나서 식사권아직남아있냐고
물어봤습니다
유효기간이있어서 빨리써먹어야했거든요
그랬더니 설날에먹었다는거에요
먹었으면 먹었다고 말이나하지
어이가없었지만 누구누구랑 먹었는지 물어만보고
지나갔습니다
그러고 오늘 그근처지나가면서 또 생각나서 물어봤어요
가족들이 맛있다고는 하더냐
몇명이서갔냐
돈 오바하진 않았냐
물어보니까 뭐이렇게 꼬치꼬치캐묻냐고하더군요
그냥궁금했어요
생각보다 사람들이많이갔는데 돈이 오바됬을거같아서
버럭성질부터내더라구요
그게언제적일인데 물어보냐고
갑자기 빡치더라구요
뭐먹었으면 먹었다말이라도해주던지
잘먹었다는말하나없이 안물어봤으면 그냥지나갔을꺼잖아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먹으면끝이냐고
빈말이라도 잘먹었다말하나하기가 그렇게힘드냐고
그쪽얘기로빠지다가
꼭 잘먹었다말해야하나
식사권쓴거도 다보고해야하나
식사권하나해준걸로 세상변화시킨일처럼
인사해야하나
이런식으로 어이없게 대답하는데 이거뭐죠?????
제가잘못했나요??
생색내려고했던건 절대아니었어요
근데 성질부터내니까 대꾸할말이 그거밖에생각이안나서...
근데 이인간어쩌죠
지금둘다 화나있는상태네요..어이없어서
바로 글부터써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