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간다는 얘기들었어
우린 집이 5분도 안되는 거리라 편했는데
잘가 가서도 지금처럼 잘지내고
그동안 너몰래 좋아하면서 친구인척 티는 안냈지만
혼자 속앓이 했었는데
너 좋아했었다고 말하고 나니깐 후련하고 괜찮아졌어
그래도 널 좋아하는 동안 내마음은
봄이었다 겨울이었다를 반복했지만
행복했어 너라는 사람을 알게되서 난 그걸로 충분해
친구잖아 우리
나중에 이런상황말고 더 시간지나서 둘다 괜찮다면
그럼 그땐 내가 너꼬실거야
그동안 다른여자 안만날거 아니까 다행이다
보고싶어도 참을게 나도 잘살거야 그러니까
잘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