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이익을 위해 한마디 하겠습니다.
음악하시는 동물원 김창기 씨가 연세대 출신의 정신과 의사라고 해서 병원에 찾아가 몇번 상담했었습니다.
위치는 강남 도곡동에 위치해있고 병원비는 시간당 7만원이나 되는 걸로 기억합니다. 제게는 부담되는 돈이었지만, 김창기씨라면, 음악을 하시는 감성이 있는 분으로서 제 마음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었었습니다.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하늘이 원망스럽게 슬플 때도 있고 뜻대로 되지 않아 상처를 받습니다. 그런 감정에 대해 진지한 상담을 바랬지만 1시간에 7만원의 상담예약을 하면 시간을 57분에 진료를 시작하면 그 다음 한시간에서 전혀 1분도 넘기질 않고 상담을 중단합니다. 남에게 터놓을 수 없는, 가족에게도 터놓기 힘든 이야기들을 터놓으면서 울음도 터지는 상황에서 60분이 넘으면 그 대화를 맥락없이 잘라버리는 행동에 오히려 제 가슴에 상처만 더 생겨버렸습니다. 못다 풀어버린 가슴을 움켜쥐고 병원데스크에 7,8만원이나 되는 돈을 내고 집에 돌아오는 길이 얼마나 힘든 길인지 상상해봐 주세요. 저는 김창기씨가 그렇게 까지 환자를 돈으로만 생각하는 분일줄은 몰랐습니다.
거기에, 알고보니 보험기록에 거의 중증환자처럼 끔찍한 병명을 붙여놓았습니다. 세상에 누구나 세상살면서 한번쯤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 김창기씨의 병원에서, 치욕스런 병명들로 보험에 기록될 줄은 몰랐습니다. 더욱이 화가 나는것은, 우리가 병원에 가면 감기면 감기라는 병명을 진단 받고 알게 된 후 약을 받든지 치료를 받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러셨습니까, 힘드셨겠네요. 다음에 또 오셔서 상담받으세요.' 가 다입니다. 그리곤 약을 강제로 처방합니다. 약을 처방하는 이유도 일방적입니다. 먹고 싶지 않다고 해도 처방합니다.
우리 가족은 보험기록을 보고 경악스런 충격에 빠져 있습니다. 겉으로 저렇게 김광석이라는 아름답고 순수하던 친구를 그리워 하면서 어떻게 아무 죄없는 한사람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의료기록을 먹칠해 놓으십니까?
어떻게 그렇게 철면피처럼 악덕으로 장사하시면서 김창기 밴드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합니까? 음악인에겐 양심이 없습니까? 가수에겐 면죄부가 있습니까? 그러고도 어떻게 노래를 부르십니까? 마음에 찔리지 않으십니까?
이사건은 꼭 알려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인터넷에 다른 분도 똑같이 증언하네요. 이미지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