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전에 이태원 클럽에서 만나서 지금까지 만남을 가지고
오다가 어제와오늘아침까지 만나는 사람과 술을 진탕먹고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한 사람입니다.
여성분들은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만남의 시작은 이태원이었죠..아는형이랑 외국여자랑 놀기도 하고 기분업하려고 클럽을 갔습니다.
외국인도 있었고 재밌게 대화도 하고 놀았죠. 그와중에 34살 형이 요즘 외로움을 많이 타고
무조건 오늘 여자를 꼬셔서 여친만들어야 한다며 이여자 저여자에게 말을 걸며 들이댔습니다.
그러다가 여기저기 까이다가 2명 한국여자에게 말을 걸고 나가자니 같이 나가서 술을 먹었습니다.
그중 형 파트너가 자기 집에 가자 길래 2:2로 그여성분 집에가서 술을 먹었습니다.
전 제 파트너 여성을 잘챙기고 아침 6시까지 술을 먹다가 집까지 바래다 주었죠.
처음엔 그냥 수수한 모습에 호감만 갔었지. 크게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연락을 안하려다가
저희 아버지 이름이랑 똑같은게 신기하기도하고 해서 연락을 한번했고 다시 만났습니다.
만나서보니 이야기도 잘 통하고 애교도 많고 해서 호감이 상승했고 통화도 자주하고 설레었죠.
그와중에 오빠같은 사람처음이다 정말 좋다라면서 통화로 고백을 저에게 했습니다.
저도 좋았지만 선뜻 받아들이기 좀 뭐해서 만나서 얘기하잔 식으로 마무리했고
만나서 술을 먹으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사케를 엄청먹었습니다. 그리도 주변
한적한 곳으로 갔는데 나에게 할말이 있다는 겁니다.
난 지금 5년사귀고 헤어지고 2년 동안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 떨어져있다. 근데 난 네가 너무 좋다.
좋다 좋아. 라며 말을 하더라고요. 저도 호감이 있는 거지 크게 좋아했던 시기는 아니라서
다른남자를 마음에 품고 있고 지금이 외로워서 나를 만나는구나 라고 가볍게 정의를 내렸습니다.
그리고 같이 모텔을 가서 잤죠. 자고나서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사귀자니까 자기는 싫다고 합니다. 어쩃든 자고 나니 좀더 좋아졌네요. 잘맞았으니까요.
그리고 나서 우리는 정말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집이 먼게 아니어서 매일 일 끝나고 만나고
홍대 신천 방이 이대 등등 맛집을 줄줄이 찾아다니며 재밌게 보냈습니다.주말은 거의 같이 있다시피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제가 할수있는 연애방법을 다 써가며 재밌게 보냈습니다. 감정표현도
나는 너랑있으면 좋아 널 만난건 행운이야 행복해 등등 닭살 멘트도 하고 다했습니다. 그에 상응하게 그아이도 저에게 자긴 정말 표현력이없는데 오빤 대단하다며 사랑해 행복해 등등 처음엔 안하다가 갈수록 저에게 감정표현이 많아지고 자기 얘기도 솔직하게 하더라고요.어디를 가든 제남친이에요. 뭐에요. 사귀어요. 그아이가 먼저 말하고 우린 자연스래 사귀는 사이가 됐습니다.
5년사귀고 헤어진 사람이 마음에 걸렸지만 전 아무생각없이 3달을 미친듯이 이 아이와 사랑을하며
달렸습니다. 그러다가 문제가 터졌어요.
지난주 금요일에 만나서 그아이 자취하는곳에서 같이 자고 토요일 낮에 일어나 저는 집으로 왔습니다. 그아이는 회식이있어서 오후 1시에 회식자리로 갔고요. 오후 4시쯤에 갑자기 오늘은 연락을 안하겠다. 연락하지마라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전 이해를 했죠. 여자는 가끔 혼자있고 싶을 때도 울고 싶을 떄도 있다 집착하지마라 집착하지마라 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알겠다고 했습니다.
약간 찜찜하고 불안했지만 이해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잔다고 저녁 9시에 연락이 오더라고요.
저도 잤습니다.
그아이는 다음날인 일요일엔 결혼식이 있어서 지방에 갔습니다. 근데 느낌이 좀 쐬한게 톡이 건성건성이고 결혼식 커플이 첫사랑이고 30대에 다시만나서 사랑한 후 결혼한 커플이랍니다. 문득 5년사귀고 헤어진 남친이 생각났겟구나 생각을 하였고 마음이 불편했죠. 쨋든 그후 연락이 일요일 오후3시부터 저녁10시까지 연락이 안되었습니다. 일요일 저녁 10시에 너무 마음이 불편해서 톡을했습니다. 나의 심정나의 마음 내가 왜 지금 힘든지를 장문의 톡으로했습니다. 답장이왔습니다.
오빠가 그런생각일줄몰랐엇고 잘못했고 사랑하고 앞으로 다시는 그런일 없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오빠에게 미안해 실은 어제 집에 그냥있었던게 아니라 전 회사 팀장님이랑 밥먹고 술한잔했어 그리고 집에왔어. 생각해보니 내가 그 팀장님을 좋아했엇나봐. 물론 지금은 아냐. 이러는 겁니다. 전 배신감이 들었고 화가 났습니다. 그러다가 잠이 안와서 내일 술한잔하며 진진하게 말하자고 톡을했습니다.
월요일하루종일 어떻게 해야할까 만남을 지속하냐 마냐라는 생각을 하고나서 결론은
헤어져야한다 그리고 오늘 저녁에대화를 할때 속마음 얘기라도 들어보자 했습니다.
그래서 만나자 마자 술을 같이 먹었고 저는 빨리 얘기하고 빨리 끝내려고 술을 막먹었습니다.
제 인생. 지나간 저의 여자들. 저의 배경. 살아온이야기를 다했습니다. 그래야 상대가 제가 하는
이야기를 이해할테니까요. 솔직히 나의 90%를 이야기한 여자는 이여자가 처음이에요.
그렇게 표현하고 제이야기 감정이야기를 다한 사람은 처음입니다. 그래서 화가 더욱났나봐요.
쨋든 진심어린 저의 이야기를 다하고나서 그아이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실은 팀장을 만난게 아니라 5년사귀었다가 헤어지고 2년동안 총 7년동안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다고.
좀 어마어마한 충격이었습니다. 진실을 덮기 위해 2가지나 거짓말을 했다는게.
하나는 잤다고 뻥쳤다가 또 다른 하나는 팀장을 만났다고 뻥쳤다는게 너무나도 화가났죠.
제가 싫어할거 아니까라며 자신을 감싸드라고요. 얼마나 소중한 것이면 2가지 뻥이나 필요했을까란생각을 하며 화가 치밀었습니다. 넌외로움이 많아서 혼자있는거 싫어하고 혼자자는것도 싫어하고 다아니까 너의 외로움을 내가 채워주고 싶어서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며 하루하루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넌나에게 거짓을 두번이나 말하며 나를 달래기식으로만 나를 대했다. 넌 그 어떤 남자가 다가오든지 막지 않는다. 거절하지 안는다. 왜 넌 외로우니까 넌 사랑받고 싶고 관심받고 싶은 공주병도있으니까. 널위해 난 최선을 다했는데 결국넌 5년만난 그아이에게 갔다. 물론 걔도 만나고 나도 만나고 다른 2명의 남자랑 연락하는 것도 안다. 지금내가 이러는 건 3달전의 나와 3달후인 지금의 나는 다르다. 3달전에는 그냥 호감이었지만 지금은 많이 널 좋아한다. 그래서 욕심난다 그리고 난 네가 정상적인 사람이기를 바란다. 근데 넌 한남자로는 만족 못한 여자인거 같다. 라며
이런저런이야기를 다하고 마지막으로 물었습니다.
그럼 내가 만나지말래도 앞으로 그 5년 그아이 만나겠네. 라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천역던 스럽게 그아이는 응 이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그자리를 바로 박차고 가게를 나갔습니다. 술진탕먹고 정신없이 지하철을 향해갔습니다.가면서 그아이 번호 지우고 카톡차단하고 대화방도 나가고 다했습니다. 그리고 지하철을 기다리며 마지막 톡을 보내는 와중에 너따라가고 있다기다려라 ㅋㅋㅋ 라고 톡이 왔네요. 뭐지 란 생각을 하고 지하철이 와서 타는데 문닫히기 전에 그아이도 따라 타는겁니다. 놀랬습니다. 인연인가 뭔가..전 헤어짐을 정의하면 다신 안보거든요 연락도 다시는 안하거든요. 근데 헤어짐을 말했는데 아직도 그아이가 제 옆에서 말똥말똥한 눈으로 저를 보는겁니다. 엄청 숨이 헐덕이며 왜이렇게 빨러 라며 웃드라고요. 솔직히 좋았지만 전 티는안냈죠.
왜 자기 할말만 다하고 가냐고 나도 할말있다라고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집 바래도 주겠다고 계속 때를 써서 근처 술집을 갔습니다. 마지막이니 그래 할말해보라고 했습니다. 근데 특별한건없고 저랑 계속 만나고 싶다는 겁니다. 지금은 너가 좋아라며 만나고 싶다는 겁니다. 물론 저도 만나고 싶지만 이아이와 앞을 봤을때 드는생각은 바람끼가 어마어마하고 한남자로는 만족못하는 아이인데 내가 해외가거나 힘들때 옆에서 지켜줄까 내 이상형인 그런 지조있는 여자는 절대 아닌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드라고요.
그래서 이아이도 술을 엄청 취해서 무조건 자기집에 가자드라고요. 집에 가서 같이 잤죠.
원래 끝냈어야 되는 사이인데 오늘아침에 일어나서 멍하니 생각을 했는데 내가 좋아하긴 하나봐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문득 한마디가 묻고 싶드라고요. 그럼 토요일 5년사귄 그 남자랑 어디서 만났냐 물어보았습니다. 대답은 집 이집에서 같이 잤어 근데 안고만 잤어 라고 답을 하드라고요.
더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나랑 잘되고 싶으면 밖에서 만났다고 하면 되는데 그리고 지금 내가 누워있는 이 침대에서 토요일에 같이 잤다라고 생각을 하니 한번더 빡쳣죠.
진짜 대단한 여자다. 하며 집을 나왔습니다.
여자아이는 오늘 출근이라 택시를 같이 타고 중간에 전 내렸습니다. 근데 같이 따라내리는 겁니다. 왜라고 물으니 아직 시간좀 남았어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다시물었습니다. 너랑나랑 앞이보이냐 나만나고 싶냐 물으니 응좋아 만나고 싶어 너이외에 아무도 안만나면되자나라고 하는 겁니다.
대화가 길어질거 같아서 커피숍을 가서 얘기했습니다. 너랑나랑안되는 이유에 대해서만 총집약을해서 30분동안 부정적인 이야기만 했습니다. 근데도 저를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질문을 던졌습닌다. 진정진심어린 너의 입장을 나에게 말해봐 라고 했습니다. 10분의 시간뒤에 그아이는 천역던스런 표정으로 장난스럽게 저에게 말했죠. 난너랑 만나고 싶어.
그래서 혼냈습니다. 야 내질문은 마지막질문이야 사람이 미안해라고 하는거랑 진심으로 미안해랑은 다르다. 정말 미안하면 눈물이 난다. 몸둘빠를 모른다. 근데 넌 그냥 미안해 3마디만 던지면 끝이냐?그게 내가 얘기한 진정진심어린 너의 표현이냐면서 너랑 나랑 안돼라고 쪽으로 이야기를 다시했습니다. 반복적이 이야기만 3.4번하니까 그아이가 그제서야 울면서 엄청난 대답을 했습니다. 난 너만 만날수 없어.라고 하더군요. 진짜 머리가 띵했습니다.
그럼 너 아까 밑에서 얘기한거 나 이외에 아무도 안만나겠다는 말 뻥이었네. 나잡을라고?
물으니 응 생각해보니 못하겠다 뻥이야 라고 답이오더군요.
점점 크게 울면서 제폰을 집어주며 가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바로 집에 왔습니다. 집오는길에
톡이왔드라고요. 차단시켜놔서 안볼거 아니까 톡을 새로깔아서 보냈드라고요.
오늘어린이날인데 뭐하냐 라고.그래서 왜연락하냐 라고 했고. 오늘 뭐할꺼냐 라고 해서
모른다 라고 하니 구랩이라고 답이와서 씹었네요.
전 정말 왠만한거에는 화안냅니다. 그리고 화를 안내는 이유는 끝짱을 보아야하기 때문이고요.
화가 났고 끝을 보고 싶은데 계속 엮이니 참..어찌해야하나..먹먹하네요.
묻고 싶네요. 여성분들! 외로움이 많아서 혼자 있는게 싫어서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커서
만나는 사람이 있어도 이 남자 저 남자 엮이는게 말이되요?
참고로 제생각엔 이아이는 1번남.5년전남친 2번남 나 3번남 팀장 4번남 자기좋아해주는남자
총4명이랑 연락을 자주하거나 만남을 가지거나 합니다. 그중심은 5년사귄전남친 그와중에 나를 만났고 팀장은믿음직하니 만나자고하면 언제든 만나고 자기좋아해주는 남자는 자기좋아해주니 그냥 좋은거 같습니다. 근데 이런게 적어도 상대에 대한 예의가 있으면 안해야되는데 얘는 나도 연락하니 오빠가 다른 사람이랑 연락해도 화안나 이런식입니다. 이런 여자가 정상인가요?
연락을 하다보면 당연 재미가 있고 호감가면 만나게 되는거고 만나다보면 술먹고
술먹다보면 자게되는 거고 그런거 아닙니까?
어떻게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렇게 할수 있죠?전 이 아이에게 진심입니다.
그아이도 저를 정말 좋아한다고 하고요.근데 전 5년사귄 그사람을 기다리는와중에 저를 만나서
3달동안은 그래도 좀 사람이 바뀔줄 알았는데 안되더군요.
정말 저를 좋아하긴 한걸까요?이여자의 심리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여성분들 말좀 해주세요.
이 여자를 같이 욕해주시던가 아니면 이해할수 있다면 어떻게 이해해야 되는지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너무 생각이 많아서 누구가와 이거를 가지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제가 그아이를 좋아하니까 생각보다 많은 추억을 3달동안 만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