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혼자 가슴속에 담아두기에는 너무 커서
일기장 대신에 여기에 끄적여 봤는데...
느낀거는 여기에 상처받으신 분들이 참 많구나... 싶네요
그래도 저 스스로 열심히 사랑했어요. 절대 뭔가를 더 못해줘서 헤어졌구나 싶지 않을만큼
후회없이 제가 있는 감정 다 쏟아서 사랑 했었는데 그 진심이란게 잘 전달이 안된 모양이예요.
이미 헤어진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고, 저도 그 사람도 모두 본인 인생에 충실할수 있을 만한
시간이 되어서 예전 감정을 들춰내서 서로한테 힘든 시간이 되지 않았음 싶어 연락하지 않을래요.
그렇게 서로 사랑했고, 지금은 정말 기억해 보면 사랑했던 그 기억들만 남아서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이 되요,
어쩌면 이런 글을 다시 보내 그 분 반응 떄문에 더 가슴 아프고 하는 것보다 그 사람이 정말
너무너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저 말고 정말로 행복하게 해줄 남자 옆에서 꼭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여자가 되었음 좋겠어요 정말 진심으로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해보지 못한게 있다면 용기 한번쯤 내서 꼭 해보시길 바래요.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요.
또 정말 해볼만큼 해봤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내가 정말 사랑했던 사람 행복을 빌어주면서
나도 행복할 수 있는 또 다른 사람이 나타나길 기다리면서 생활에 충실 하셨으면 해요.
뭐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기억이 희미해 지고 감정이 옅어져도 사랑했던 그 추억만큼은 버리지
마시고 소중히 간직하세요. 그것 또한 내 인생에 행복했었던 한 페이지 인거니까요!
----------------------------------------------------------------------------------
어렵게 어렵게 마음정리가 되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항상 떠올라 눈물 짓게 했던 추억들이
이젠 가끔씩 떠오르고 웃게 만드는 그런 날이 오니까
그 떄 상처받은 내 마음때문에 못해줬던 말들이
정말 해주고 싶었던 말들이 이제서야 생각이 나서
좋은 남자 만나서 널 지켜주려고 하는 남자 보단
널 외롭지 않게 하는 남자를 만나고
너와의 미래를 그리면서 현재를 소홀히 하는 남자보단
현재의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고 너를 소중히 생각해 주는 남자를 만나고
상처받았던 너를 본인한테 맞추려고 노력하는 그런 남자보단
있는 너를 그대로 사랑해 줄주 아는 남자를 만나
내가 잘 해 주지 못한 기억은 잊어버리고
좋은 추억을 쌓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꼭 만나길 바래
고마웠었고...
미안했었고...
정말 정말 사랑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