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욕해도 좋습니다.. 그냥 제 하소연 들어주실분

|2015.05.12 21:12
조회 12,040 |추천 2
(원본지킴이) 욕해도 좋다더니 글 왜 지우나요.

안녕하세요 올해로 41살이 되었고 결혼을 일찍해서 아이가 세명 있습니다
첫째 큰아들 그리고 그 밑으로 딸 둘있고요 큰애는 대학생 딸 둘은 고등학생입니다.
남편과는 오래전부터 별거했지만 경조사 있을땐 어쩔 수 없이 보게 되고요
시댁에서는 다시 합칠 것을 권유하는 쪽이고 친정에서는 제 의사를 존중해주십니다
남편은 그래도 자식까지 있는데 이혼은 하지 말자 쪽이고,
저도 이혼할 생각까진 없고요... 왜냐면 남편을 사랑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남편쪽에서 생활비랑 아이들 교육비 등등 다달이 보내줘서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그럴 수 없네요
그리고 집도 제 명의가 아니라 남편이 사준거라서요 ...
네 욕해도 좋습니다... 저는 능력없는 자격증시험준비하는 백수일 뿐이니까요...


<본론은 지금부터인데요 5년전부터 동호회에서 알게 된 사람이 있었어요.
잘생긴 편이었고 몸매도 좋고 하지만 무엇보다도 마음이 잘 통하는 친구였습니다.
저보다 10살이나 어린 친구였는데 생각하는 것도 어른스러웠고요..
네 안된다는 거 압니다..
저는 처음부터 난 애 셋이나 딸린 이혼녀라고 밝혔습니다...
솔직히 이혼은 안했지만 별거중이니 이혼한거랑 뭔 차이가 있겠냐는 못된심보로 거짓말을 해버렸습니다.
1년 반쯤 전에에 사실 이혼은 안했다고 실토했고요 더 솔직히 굳이 이혼할 생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

충격을 받은 그 사람은 그 때부터 점점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잠자리도 잘 갖지 않았고.. 말로는 괜찮다 괜찮다 하면서도 ...
나를 품어주겠다 해놓고서.,,

그리고 작년 10월쯤에 우린 헤어졌고요..
마음이 식어버렸다고 떠나버렸다고 통보받았습니다..

그리고 2~3개월쯤 전인가? 새로 만나는 여자가 있는 눈치더라고요 ...
페이스북보니까.
배신감에 치가 떨리더군요
그 여자 나이도 어리더군요 새파랗게 어린 23살 여자아이입니다.
다 품어주겠다고 내 상황 다 이해가능하다고 해놓고 이게 뭔가요..
물론 제가 유부녀고 속였고 네네..잘못했다는거 압니다.
하지만 사람감정이 마음대로 되나요
오죽했음 간통법도 폐지되었겠나요
너무 화가나서 그 여자아이를 만나볼 생각입니다.
어짜피 너 어린맛에 만나는거다. 다시 나한테 돌아올거다.
어찌어찌하다가 그 년 메일주소를 알게되었는데 메일보내면 읽을까요?
너무 화가납니다.. ......그래도 같이 사귄 정이 있는데 다시 돌아오겠지 기다려볼까요..
추천수2
반대수59
베플ㅡㅡ|2015.05.13 07:17
늘 보던 자작 말투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