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 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판을 하면서 결시친이 제일 조언을 잘해주더라고요.
저는 고2 여자입니다.
일주일 전 제가 핸드폰이 고장나서 친구한테 문자를 보낼려고 아버지 폰을 빌렸었는데 실수로 문자쓰기 누르려다가 맨 위에 있던 문자 눌러 보게 되었어요.
근데 문자 내용이 이상해서 처음부터 읽었는데, 문자 내용이 정말 읽을 수가 없을 정도로 수치스러웠습니다.
문자 내용이 대략 오늘 만나서 정말 좋았다고 다음에 또 데이트하자는 둥 오늘 날 괜찮냐는 둥.. 오늘 학교끝나고 학교후문에서 기달릴테니 나오라고..
제일 충격적인 내용이 아저씨가 오늘 돈 줄테니 한번 하자고..여자는 당연히 콜 하고..
문자내용을 보니까 여자는 대충 고등학생인 것 같은데..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누구한테 말 할 사람도 없고..정말정말 답답하고 무섭습니다.
18년 동안 절 키운 사람이 제 또래하고 그런 문자를 주고받은게 너무 수치스럽고 너무 무서워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