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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이 안나요 다시 만나기로 했어요

마지막 |2015.05.13 10:16
조회 4,354 |추천 1
안녕하세요 헤이지고 페북도 끊고 어디하나 마음 둘때 없어
판에 들어오게 됐는데 여기서 다들 하시는 조언들 듣고
마음접으려 애쓰던 사람 중 한 사람이에요
남자쪽 권태기로 헤어진자 한달 넘었구요
그동안 제가 연락을 하면 씹지않고 대답도 해주고 차갑진 않았지만 선을 딱 그었죠 그 친구가..

얼마전에 소개팅을 했는데 그 분과 같이 있는데
괜찮아 진 줄 알았던 전남친이 막 그리워 오면서
헤어진 다음날 처럼 너무 힘든거에요..

그래서 진짜 마지막으로 잡고 안되면 너도 포기해라 라고
스스로와 약속하고 너가 질려 도망갈수도 있는거 다 감수하고 말하는 거라고 다시 나랑 서로 노력해볼수없겠냐고
했어요 늦게 후회하지말구 너 후회할거 다 아는데
미련하게 그러지 말라고 우리 처음 만나는 남자 여자 처럼
서로 다시 알아가자고 설득했어요
묵묵히 듣더라구요 그러더니 예전만큼 못해줘도
섭섭한데 너 나한테 말 안할거잖아 참을거잖아
그러더라구요 사실 맞아요 무서워서 뭐 제가 화는 무슨
삐지지도 못할거같거든요.. 근데 우리 서로 노력해야 하는거야 단순히 내 노력만 바라고 넌 조금의 자신도없는거면
다시 안만나는게 맞는거라 했더니
다시 잘 해보자고 하더라구요 자기도 자기 맘을 모르겠더래요 이게 잘하는건지 복잡하더래요 저랑 헤어지고..
가볍게 만난것도 아니니까..
아직 서로 확신이 있지 않다보니 재회가 막 싸웠다 화해했을때 처럼 마음이 싹 가시지는 않네요
뭐랄까 한켠에선 불안하고 어색한..?
오늘 한달만에 고이 모셔뒀던 커플링을 꺼내서 꼈습니다
어색하고 지금은 좀 신경쓰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익숙해지고 오히려 안끼면 허전하게되겠죠?
힘들게 다시 만난 만큼 꼭 잘 만나고 싶어요..
단호박이던 남잔데 다시 와주니 너무 고맙네요
다들힘내세요 !! 그동안 조언 많이 감사했습니다
의지가 정말 많이 됐네요 ..!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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