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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신고는 어떻게 해야합니까ㅠ

ㅇㅇ |2015.05.14 11:05
조회 313 |추천 0

회사에 다닌지 1년반정도 됐습니다.

사무실 직원들은 다 남자, 현장근무를 합니다.

사장님이랑 사무실에 같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 아침에 포옹을 하고 시작할때도 5~6번 있었구요

그건 그렇다치고 넘어갔습니다. 싫다 말할 용기도 없었구요..

 

근무량이 많아져서 일이 너무 힘들어 어제 퇴사를 말씀드렸습니다.

5월 말까지만하겠다고요.  

그런데회사에서 얘기했는데 계속 사장님은 안된다, 저는 나가겠다 그랬습니다.

사장님이 이따가 저녁먹으면서 다시 얘기해보자고 하셔서

그날 끝나고 여섯시쯤에 사장님과 퇴사문제로 저녁식사를 가졌는데요

식사겸 반주로 한잔 후에 저는 계속적으로 퇴사를 말씀드렸고

사장님은 막무가내로 안된다고 하시는 상황이였습니다.

서로 같은 주장만 계속 하다가 자리를 옮기기로 했는데

노래방을 가자고 하더라구요 .

 

따라가면 안되는것을.. 갔는데 가서 노래만 계속 부르고

퇴사 얘기는 간간히 나눴습니다.

그러다가 술을 시키시고 술 한잔 하면서 또 노래부르고 퇴사얘기하다가

너는 내 애인이다, 오피스마누라다 하시면서 손도 자꾸만지시고

부르스도 추고, 갑자기 입술에 뽀뽀를 하시는겁니다.

얼굴도 자꾸 맞대고.

너무 당황해서 밀쳐내고 뛰쳐나가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2~3번정도 강제적인 뽀뽀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엔 제가 거부를 해서 뽀뽀가 이루어 지지 않았구요 .

맘같아선 오늘부로 사람이 구해지든 말든

안나오고 싶었는데 무슨 미친성격이 이래서 인지

오늘도 출근을 했습니다 .

어제 카톡으로 사장님께 오늘 너무 당황스러웠다 더 오래 일 못하겠다 이번달 말까지만 하겠다.

말씀드렸는데 출근 후에 사장님은 또 모르쇠인거 같습니다.

 

이거 신고를 어디다 해야하나요 ?

그럼 자동으로 퇴사도 처리 되는건가요?

자꾸 미치겠습니다.  답답한 제 자신도 미치겠고 상황도 미치겠고  

어디다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말할 자신도 없고 . .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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