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여대생인데
조언좀해줘
내 얘기 들어줄 사람이 필요해ㅠㅠ 그래서 올려요
작년까지만 해도 친구들이랑 만나면 잘웃고 잘떠들었는데
요즘 학교 생활 너무 힘들거든 과제랑 걱정거리도 많고 ㅠㅠ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 만나면 말이 없어졌어
할 얘기도 없고
원래 내가 말이 많아서 내 말 엄청 하고 그랬었는데
이제 거의 친구들 위주로 말함...
친구가 얘기를 뭐라뭐라하면 공감능력이 안생겨
그래서 기계적으로 대답하고 나는 귀찮아서 이런얘기 그만하고 싶은데
삐지니까 그냥 연기하면서 공감해줘
그래서 모임이나 단둘이 있는 상황이든 친구들이랑 있으면 요즘 친구들이 내 눈치 보는게 느껴짐
재미없어한다고 생각하나봄 그냥 가만히 잇는게 좋아서 가만히 잇는건데
친구들이랑 사이 나쁜것도 아닌데
내가 아는 친구들 싹다 그만 만나고 몇달간 혼자지내고 싶음...
나 요즘 왜 이런거임? 삶에 지친거 맞지?
나도 내 기분을 모르겠어 ㅋㅋㅋ 지쳐서 이런건지
그냥 친구들 만나면 이러기도 하고 요즘 삶을 살아가는게 모든게 다 귀찮아
그냥 집에서 좀 쉬고싶어
학교 휴학하는게 낫겠지...
근데 휴학할려니 학점관리도 문제고 난 재수까지 한데다 대학원도 갈껀데(과랑 내가 하고싶은 일 때문에 무족건 대학원 갈꺼임) 나이도 점점 더 드는데 나이 한살이라도 어릴때 대학원 얼른나오고 취업을 해야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학교 못쉬겠음
근데 나 너무 괴로워... 부모님도 얼른 한번에 졸업하길 원하고
아 이렇게 학교다디는것도 힘들어하는데
나중에 회사 다니는 것도 내 의지력 때문에 어떻게 다니나 너무 걱정이고
인생 조언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