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24살이구 남친이랑은 8살 차이에요.
20살때부터 만나 만난 햇수로는 4년정도 됐구요.
아무래도 남친 나이가 있다보니 요즘 계속 결혼에 대해 고민하게 되네요..남친도 내년에 하자고 계속 얘기중이구요.
만날때도 나이차에 대한 부담이 조금씩은 있었는데 본격적으로 결혼얘기가 나오니 더 고민스러워서요.
우선 저희집은 아빠,엄마 사이가 안 좋으셔서 따로 지내고 집사정도 좋지 못해요. 그에 반해 남친집은 화목하고 경제력도 괜찮으시구요..
남친은 목표와 자기주관 뚜렷하고 웃어른 공경도 잘하고 회사에서도 인정받는 참 괜찮은 사람이에요. 박학다식 하기도 하구요.
결정적으로 저한테 정말 잘해줍니다. 내가 이사랑 다 받아도 되나.. 너무 잘하고 아껴줘서 가끔은 미안할정도로요. 가끔 친구들한테 남친얘기로 툴툴대면 친구들이 제편안들고 다 오빠한테 잘하라고 저 나쁜년이라고 말할 정도에요
나이차이 많이나면 그렇게 잘해주는게 당연하다고 하실수 있는데 전남친이 저랑 열살차이 났었는데 전혀 달랐어요. 그래서 전 나이보단 남자의 인성과 됨됨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술도 안좋아하고 저땜에 담배도 끊었어요. 저희 가족들한테도 잘하려고 노력 많이하구요.
사람자체만 보면 정말 괜찮은데..나이차이가 정말 걸리네요ㅜㅜ지금은 괜찮아도 결혼해서 점점 나이들수록 체력이나 이런 부분에서 문제 생기진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6살이상 나이차이 나서 결혼 하신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