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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칠거같아 얘기 좀 봐봐

ㄴㅇ |2015.05.16 13:50
조회 346 |추천 0
진짜 친구들한테 얘기하긴 뭐하고 해서 판에 올릴게..
내가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동안 짝인 남자애가 있었어 근데 너무 같이 있다보니까 정든거야.. 처음엔 내가 얘 좋아하는거 알았어 근데 그게 너무 싫은거야 내가 그 남자애를 좋아한다는걸 인정하기가 너무 싫었어
이제 그 남자애를 여우라고 할게 (눈이 여우같아..)
어떻게 차차 인정하고 언제라도 마음먹고 고백해야지 하면서 맨날 얘기하는데 여우가 맨날 그 특유의 ㅈㄴ사랑스럽다는 그 눈빛알지? 그 눈빛으로 쳐다보는거야 그래서 얼굴보고 얘기하면 얼굴 새빨개질거같고 해서 괜히 고개숙이고 얘기하는데 막 쪼개더라...
그리고 친구들이 나랑 여우랑 썸탄다고 놀리면 겉으론 싫다싫다 하면서 속으론 쾌재를 부르고 있었어..ㅋㅋㅋ
근데 언제는 여우랑 친한 여자애가 나랑 걔랑 이어주겠대.. 이거 그냥 완전 어후 야 대박인거지 그래서 개처럼 고개 끄덕이면서 고맙다고했어 근데 그 여우는 내가 싫다그랬대.. 그래서 한동안 맘 접을까 하고 여우도 쌩까고 다녔다? 5월되서 자리바꾸니까 같은 분단이 아닌거.. 그래서 아쉽기도 했는데 맘접기엔 좋으니까 그러려니했어.
어제 일어난 일이야 잘봐 심장 터질거같으니까
친구랑 새벽4시쯤에 카스를 했는데 그 여우가 친구를 좋아하는거 같아서 놀렸다?근데 친구가.. 야이자식아 넌 눈치도 없냐 함서 말하는거..
지 옆자리에서 맨날 나 고개숙이거나 수업에 집중 못하면 나만 쳐다본다고.. 또 은근 맨날 하는얘기가 내얘기라고..
막 그카는거.. 진짜 좋았는데 고민된다 고백을 해야할까 안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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