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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술주정 조언부탁드립니다

가족 |2015.05.19 01:49
조회 167 |추천 1

안녕하세요 고민거리가 생겼는데 마땅히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없어서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제목에서외 같이 저희 아빠께선 술주정이 있어요
매일같이는 아니지만 언제부턴가 가끔씩 일어나는 일인데 술을 많이 드시면 아빠가 우시고 욕과 물건을 던지기를 하세요...

아빠가 전에 사람들한테 크게 배신을 당하시고부터 심해졌는데 술을 드시면 계속 무시당하고 있는거 같다는 생각을 하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술드시면 엄마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때문에 화를 내시고 의자를 던지셔서 크게 다치실뻔 했어요
저번에는 제모습에 어떤사람의 모습이 보이면서 자기를 무시하냐며 뺨을 맞았구요

그리고나서 바로 사과하고 엉엉우시는데 정말 제가 맞은것보다 그 모습이 더 마음이픕니다
그리고 항상 자신이 흔들리고 있다고 말씀하세요
진짜 이럴때마다 어떻게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한두번가지고 뭘그러냐 라고 하실수도 있는데
아빠는 항상 반주를 하세요 그러다가 양이 넘치면 엄마한테 시비를 거시구요 술김에 하신 말씀이지만 다신 물건을 던지거나 손지검을 안하시겠다고 하시고는 하지만 저나 엄마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또그럴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바로 이런일은 다신 없을거라고 하긴하셨지만 또 이런일이 일어날까봐 너무 무서워요

제가 함께 살고 있지만 일을 하다보니 함께 있을 시간이 별로 없어서 제가 없을때 어빠가 엄마한테 또 그럴까봐 걱정도되고 아빠가 계속 나약해지시는 모습을 보는것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제가 술좀 그만드셨으면 좋겠다, 아빠 우는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하면 또 술을 드시고 우시면서 말씀하실까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평소에는 무뚝뚝하지만 정말 엄마와 저를 사랑하시는 아빠입니다 욕은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고
제발 조언부탁드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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