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어디서어떻게 시작해야될지 아침이 다됬는데
잠이안오네요.
음 처음에 저희는 저희아버님께서 차려주신 가게에서
만나게됬어요 저는 그당시21살이었고 여러알바들과
사회첫경험을 하게되었죠 이름만 사장이지
누가어떻게보든 바지사장이엿거든요
그조그만가게에서 이런일 저런일 겪은면서
알바가 부족해 아버님께서 아버님친구분의 딸을
알바로 쓰기로 했죠 처음한두달은 그친구 일하는게
너무 이뻤어요 물론 뭐 이성적인 감정은 없었지만
그 두달쯤?지났을까 그친구가 어떤손님테이블에서
번호를 따였어요 처음엔 무슨감정인줄 몰라
격려와장난반호기심반 이런저런얘기를 하고
그친구가 그손님과잘되자 질투가 나더라고요
그친구보고 제가 그손님이랑 잘되냐고
그랬더니 그친구도 잠깐만나는 애기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한시름놓고 가게끈나고 술을 마시자 얘기하고
뭔이런저런얘기하다 몇번계속된 자리에 점점더 그친구를
좋아하게됬죠. 그친구는 그손님과 정리된 상태였고
그래서 영화를 보자고 먼저 얘기를 꺼냈고
그친구랑영화를보러갔어요 영화에집중이안되고
온통내마음을 어떻게 전할까 그친구 손을넌지시잡고
장난치는척하다 손바닥에 내가너너무좋아해라고
썼죠 그리고 다음날 저녁 술을 마시다가 사귀게 됫고요
처음 양가부모님끼리 친구사이라 무지하게 조심했죠
그리고한일주일지낫나 이친구가학교갓다오는길에
제가전화를 했는데 무슨 네비게이션소리가 들리는거예요. 처음엔 뭔친구차인가 생각하다 그친구가 알바하러온저녁에 그친구 핸드폰을 봣더니 전남자친구랑이별여행을
갓다온거였어요 그촉이라는게 이상하게 무섭더라고요
소리를 지르고 화가나서 뭐라고하고 무슨전남친이랑
전주로 전여행을갓다오냐며말했는데. 너무 오랜사귄사이라 이별할시간이 필요했다며 널만나는건 진심이라고
그말을듣고 화가났지만 그친구가 너무좋아지고 있어서
그렇게 풀고 잘만났어요 근데 그생각이 계속나는지
그친구에게집착을했고 그친구는 그런저를 어루달래며
좋아해졋어요 신기하게도 우리는 생일이같은날이어서
사귄지두달만에여행을갔고 정말행복한하루 보냈고 그이후에도 그친구에배려로 제가일하는와중에도 우리는
맨날볼수있엇고 너무사랑하게됬죠 사귀는중에
힘든일이 있어 이친구가 헤어지자고해도 잡고 또잡고
그렇게 사랑하다 저희아버님께 들켜 크게혼나고
만나지말라했지만 저희둘의 관계는 계속이어져갔어요
그렇게 400일정도 행복했어요 어느덧 우리의생일이
다가와 마침가게두 정리하고 이번에는 진짜 잘해주리 하고 여행갈계획을 세웠죠 그친구는 오월달에 가면 안되냐
했지만 일년넘게고생한그친구와 행복한시간을 갖고 싶었어요 그래서 설득해서 가기로 하고 그걸 안 저희아버님이
놀러가라며 그친구에게 전화를하고 돈을붙혀주셧죠
그리고 저는 놀러갈준비를 하고 그날 새벽네시에 일어나
어디갈지 정한디 그친구가 일어날때까지 일정을 짜고
전날산 커플티두장을 챙기다보니 그친구가일어나서
집앞에서 만난뒤 실컷뽀뽀하고 버스를 타러갔어요
버스를타고 서로얘기하고있는데 그친구핸드폰이울리는거예요. 학교갈시간인데 이시간에누구지 낯선번호데
낯익은 번호.. 느낌이싸했어요 전화해보라며
그친구를 닦달하고 전화를거는도중에빼서서
받앗는데 여보세요 친구남자친구인데 누구시냐고
물엇더니 자기가 그친구남자친구라는거예요
고속버스에서 화가난저는 이친구의싸대기를때리고
옷을찢으며 어떻게 된일이냐고 일년을 만나다보니
거짓말하는게 눈에보이더라고요 먼가더있구나해서
고속도로에서 세워달라고 한뒤 그친구를때리면더캐물었어요 처음손댄거였고 사실은 일년전 그남친인데
내가구속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한달전부터만나고 있었다라고 더 숨기는게 많을거같지만 정신을차려보니 그친구
는 만신창이가 되있더군요 하 열이났지만 멈추고 다시제가사는곳으로 가야했기에같이택시를탔어요
근데 가는도중에 이친구를보니 하 내가왜그랬을까?
미쳣지 ,미쳣다 그친구에 절뚝거리는모습을 보고
병원앞까지 데려다주고 그친구에친구가오는걸 보고
헤어졌어요 근데 이친구를 잊으려고해도 자꾸생각나
못잊겠고 핸드폰에 사진도 못지우겠고 이친구가어떻게
지내나 보고싶네요 그런짓을해놓고 한심하지만 이친구
한번만더보고싶은데 제가미친거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