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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고 있지? 내사랑

바바 |2015.05.30 01:43
조회 568 |추천 1
야! 잘지내고 있나??
야라고 부른거 처음이네 2년넘게 사겼었어도 항상 이름만 불렀엇잖아 ㅋㅋ
지금은 헤어져서 한번 야라고 불러봤다.
헤어진지 이제 두달이 다되어가네!!
항상 잊고 지낼려고 했는데 어제부터 유난히 생각나서 난 하지도 않아도 니가 하는 판에 들어와서 이렇게 글을 적는다. 혹시나 니가 스쳐볼까봐. 이런게 미련인갑다. 사실 오늘 친구들이랑 술먹다가 친구가 혼자 버스기다리면서 삼각김밥 먹고있었단 이야기 듣고 마음이 너무 동요해서 이렇게 글을 쓴다
두서 없이 글 적는거 미안한데 지금 아니면 안쓸거같아 혹여나 볼까봐 이렇게 적는다. 왜 거기서 혼자 삼김먹고있는데 ㅋㅋ 아무리 헤어져도 마음 아프잖아. 이제 아애 연락 안오는거보니까 잘 지내고 있는갑다. 여자는 이별 한달이면 정신차리고 잘 지낸다잖아. 내말이 맞지? 지금쯤 잘 지내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남자는 한달지나면 힘들어한다잖아 나는 한달 지나도 그리 안힘들게 지낸다. 요즘 한번씩 생각나는데 마음이 아프고 힘들진 않아. 사귀는 동안 내가 누군가에게 잘해줄수 있는거 모두 해줘서 미련이 없는거 같다. 얼마전 숨김 처리 해놨었던 니 카톡 프사랑 상태메세지 확인하는게 습관처럼 하루에 몇번씩 보고 있다. 안힘들고 잘 지내는지. 무슨 일은 없는지. 엄마랑 자주 싸워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잖아. 마음대로 못하게 한다고. ㅋㅋ 요세는 어떻니? 얼마전 프로필사진에 남자가 있더라. 솔직히 마음이 조금 쓰리긴 했는데 그보다 걱정 됬다. 나보다 못해주면 어쩌지? 그놈이 쓰레기는 아니겠지? 하고말야. 이제는 내가 간섭할게 아닌데 혼자 그리생각되더라. 부디 좋은 사람만 만나라. 남자는 강아지가 정말 많다.
헤어진뒤 전화 몇통 왔었잖아. 냉정하게 차갑게 해서 정말 미안해. 본심은 그게아니었어. 그냥 정말 다시 만난다해도 뻔히 보이는 미래때문에 그러자고 하질 못하고 모질게 그랬어. 정말 말했듯이 지쳤었거든. 이렇게 이야기하는데도 이리 적는거 보니까 왜그럴까 싶제? 여기에 모두 내려놓고 완전 나도 잊을려고 한다. 남자도 잘 만나길. 항상 모든일에 잘되길.
니가 말했듯이 나도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제일 좋았다. 경전철타고 버스타고 데이트 할때. 차몰고 막 편하게 다니지 않아도 알콩달콩 고생하면서 같이 버스타고 돌아다닐때. 순수하고 정말 좋았다. 앞으로 평생 너와 같은 그런연애 못할거 안다. 그럴 용기가 안난다. 암튼 삼김도 몸에 안좋대. 그러니까 좋은거좀 먹고다녀.ㅋㅋㅋㅋㅋㅋㅋ
내소식도 말해줄게.
헤어진지 두달되가네. 나도 물론 잘지내. 그동안 여자들도 만나봤다. 이해해 아직 나 솔로니까ㅋㅋㅋㅋ 내맘에 들어오진 않는데아직 좋다는 사람도 만나봤다. 신기하지? 나같은애도 좋아해주는사람이 있더라. 근데 사실 아직 난 누굴 사귈 마음이 크게안든다. 좀더 니를 해독을 해야 할거같다.
우리 같이 키웠던 애완토끼도 잘 기르고 있다. 매장에서 요세 키우는데 집보다 매장 좋아하네. 계속 쭉 기를거같다 ㅋㅋㅋ 인스타에 사진 간간히 올리는데 나는 안궁금해더라도 우리 토끼는 한번씩 봐 같이 애정 듬뿍 줬었잖아 ㅋㅋㅋ
아침 출근길에 내가 라이스버거셋트 간간히 사들고 기다렸잖아. 내가 바빠진 뒤로 그렇게 못해준거는 미안하게 생각한다. 다음 남자는 잘 챙겨주길 바래
세세히 다 말하긴 그래도 날 괴씸하게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정말 내가 해줄 수 있는거 다 해줬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큰미련은 없다.
앞으로도 잘 지내고 항상 행복해야한다.
나도 여자보다 내 꿈을 향해 크게 달릴게.
술 먹고 두서가 너무 없었다. 정말 잘 지내야한다.
정말 후회없이 미련 없게 평생 잊지못할 정도로 많이 사랑했다. 사람이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걸 가르쳐줘서 고맙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해야해. 감기 걸리지말고 길 헤메지 말고 나쁜남자한테 데이지말고.
이만 줄일게. 안녕!!!!!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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