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서른살~ 같은 나이 또래라면 한번쯤은 H.O.T를 좋아하셨겠지요?
마냥 좋아하는 가수를 넘어 지금 돌이켜 봐도 저에겐 참 소중한 추억들입니다.
가수를 좋아하며 같이 몰려다녔던 친구들은 지금은 힘들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영원한 동반자라는 선물로~
그리고 그 추억들은 만나면 또 웃고 회상하는 소중한 추억들로~
오빠들을 더 가까이서 보기위해 열심히 공부해 서울로 대학가자는 다짐은 턱걸이로 현실로 이뤄 졌내요~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거는 함!정!
멤버 중에서도 유독 유쾌하던 리더 문희준의 팬이었답니다.
당시엔 곱상한 외모였고 말도 잘해 그늘은 없을 줄 알았는대~ 젊은 나이에 집안 사정상 철이 든 그럼 사람이었어요.
작사,작곡했던 노래들도 사회문제를 담았던 의식있는 사람이었답니다.
우여곡절 끝에 각자를 길을 걷기로 결정하고,
하고 싶었던 음악을 한다는 이유로 왜곡된 시선은..
팬인 저도 철저히 남이었던 저도 힘들었는대
당사자인 문희준씨는..어떠셨을지..
정말 저러다 나쁜 선택을 하는 건 아닐지
걱정 정말 많이했어요 ㅠㅠ
그래도 잘 버티고 그 힘든 상황에 군대까지..
그리고 잘 다녀와서 지금도 티비를 돌리면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오늘 동상이몽에 엑소를 좋아하며 힘든 마음을 추스렸다는 인터넷의 영상을 보며
아.. 나도 저랬던 시절이 있었는대 하며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넘 감사하내요~
지금도 정말 열심히 묵묵히 활동해 주시는 문희준씨^^
정말 자랑스럽고 고맙내요~
힘든시절을 잘 버텨주었던 모습도 열심히 활동을 해주는 모습도^^
어디서나 언제나 제가 늙어 기억이 흐려지는 날이 올 때까지 지난 날의 행복했던 마음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기억은 늘 남아있을겁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문희준씨가 이 글을 읽을 수 없을 확률이 더 크겠지만
당신은 예전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나에겐 가장 화려하게 빛나는 별입니다^^
남자친구가 이 글을 보면 서운해 하겠내요 ㅎㅎ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부탁드립니다.
마무리를 어찌해야.....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