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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자리뺏은 커플

|2015.05.31 12:47
조회 9,576 |추천 20


안녕하세요 학교가던 20대 대학생입니다.

몇분 전 일어난 일인데 저만 화나는건지..
그냥 하소연 해보려고 올려봅니다 ㅠ


1호선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고 자리가 없기에 의자 앞에 서있었어요
철산역쯤에서인가 제 앞 아저씨가 내리셨습니다


그 전에 그 아저씨 옆에는 어떤 남자분이 앉아계셨고
의자 끝, 그러니까 문 봉쪽에 여자분이 서계시다가 그 남자분 앞으로 자리를 옮기시더라구요(처음엔 제가 남자분 앞이셨으나 자꾸 눈치주시면서 저 미시길래 아저씨쪽으로 옮겨갔습니다)

아저씨가 내리시고 저는 앉으려고 했습니다.

근데 여자분이 당연하다는듯이 자기가 앉으려고 엉덩이를 들이미시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앉으려고 하니 다시 주춤하시고 그 남자분은 여자친구 앉으라고 자리를 팡팡 두들기시더라구요

결국 그 여자친구분이 앉으셨네요


눈치보고 못앉은 제잘못도 있지만 남자분 그러면 안되시는거 아닌가요??

지하철이 연애하라고있는 공간은 아니잖아요

여자친구분만 힘든가요? 정말 배려심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과민반응을 하는건진 몰라도 기분상하네요


그래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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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홧김에 올려놓고 오늘의 톡에 올라갔던 건 처음봤네요.

판을 자주 안봐서 그랬던 것 같네요.

 

어떤분들의 시각에선 찌질해보일수도 있고 소심하고 왜 그깟자리 하나 못뺏나..할수도있고

이런걸 왜 판에 올리느냐.. 하고 그러시는분도 있고 .. 이제 와 생각해 보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때 당시에는 다리도 아프고 힘들었던 터라 예민했던 것 같아요.

 

눈쌀 찌뿌려졌다면 죄송해요

 

 

그리고 모쏠아니에요 댓글단 두분 ^0^~~~

추천수20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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