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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이거 봤으면 좋겠다

ㅇㅇㅇ |2015.06.02 00:58
조회 1,033 |추천 0
여태껏 잘 잊은 척 하면서 살았는데 오늘따라 너생각에 잠이 안온다. 너보다 오래 사귄 사람들이 있었지만 너와의 추억이 너무 예쁘게 기억되서 그런지 잊기는 제일 힘든 것 같아. 잘 지내고 있는지, 여전히 인스턴트로 끼니를 떼우는지, 아직도 표정관리 못해서 부모님께 잘 혼나는지도 궁금해. 나는 너랑 헤어지고 나서 맨날 너 카톡 프로필 확인했어. 그런데 사진도 상메도 없더라. 원래 잘 안바꾸는 애라서 그러려니 하며 아쉬워했는데 얼마 전에 친구 폰 보니까 번호 바꿨더라? 난 그것도 모르고 너 번호가 아닌 그 카톡 프로필만 들여다봤던거야. 그게 왜 그리도 슬펐는지ㅋㅋㅋㅋ어차피 연락할 용기도 없으면서 괜히 섭섭하고 마음이 아팠어. 며칠 전에 꿈에 너가 나왔어. 꿈 속의 너는 잘 지내는 거 같아서 기분좋더라. 계속 잘 지내길 바라고 그 누구라도 괜찮으니까 그 언니하고는 잘 되지 마. 그러면 내가 너무 비참해질거 같아서 그래ㅋㅋㅋ넌 안볼거 알지만 이렇게 끄적여봤어 나 이러고 있는거 알면 놀랄거같다야ㅋㅋㅋㅋㅋ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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