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테고리 어디에 올려야될지 몰라서 일단 올려봅니다
현재 저는 20대 초반이고 남자친구는 30대 초반입니다.
나이차는 10살이 납니다.
지금 100일 좀 넘게 사귀고 있는데
처음부터 한결같이 저한테 잘해주고
사업을 하고있었는데 저만 보고 사업을 포기하고 직장에 들어가려고 하고 있는 상황인데
엄마나 제 주변친구들이 남자친구를 만나는것에 반대를 너무 심하게 합니다
남자친구가 80kg정도라 덩치도 있고 면도를해도 퍼렇게 표시가 나는 그런 수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저는 작고 피부도 하얀편이라 그런지 제 나이보다는 어려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편인데 (자랑 절대 아니에요 ㅜㅜ)
친구가 솔직히 둘이 같이 있으면 사귀는 사이같지않고 삼촌이랑 조카같다고 그럽니다..
저는 남자친구 가족들도 다 봤고 남자친구는 저희 엄마만 만나봤는데
남자친구 가족들도 정말 다 좋으십니다.
저를 꼬맹이라고 부르시면서 매번 가족 행사나 그럴때 부르시구요..
제가 뭘 얘기하든 대충듣지않고 다 해주고 제가 먹고싶은거나 가지고 싶은거는 다 해줍니다
제가 때려서 멍이 들어도 짜증 한번 내지 않고 다 받아주기도 하구요..
제가 전에 만났던 남자들 때문에 스킨쉽을 거부하고 하기싫다고 하는것도 다 이해해주고
기다려주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자꾸 반대하니 흔들리기도 하고
제가 남자친구가 잘해줘서 좋아하는건지 남자친구 자체를 좋아하는건지 헷갈립니다.
엄마나 제 친구들 말처럼 만나지 않는게 좋을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