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란걸 시작했다...![]()
그러나.. 울 랑이 너무 짠돌이였다.... 그리고 가진거라곤 아무 것도 없었다...
울 랑이는 쌍문동 작은누나네 빈대 붙어 살고 있었다... ![]()
랑이 나이 27살... ㅋㅋㅋ 벌어놓은 돈 큰형이 사업한다고 다 날리고.. 정말 아무 것도 없었따.![]()
돈 보고 결혼하는건 아니지만 그때 무슨 깡이였는지 모르겠다...
나이 아직 어리지만
나이를 한살 한살 먹으면서 칭구덜을 보니 눈만 높아지는거 같다...![]()
그런 우리 랑이랑 데이트를 하면 돈 안드는 도서관 앞에서 자판기 커피 뽑아 먹고... 손 잡고 앉아
있었어도 ㅋㅋㅋ 어찌나 행복했던지...
그때 내 나이 20살... ㅋㅋㅋ 짧은 시간에 콩거풀
쓰ㅣ운듯 하다... ㅋㅋㅋ 그래서 우린 그렇게 데이트 하고 저녁을 먹을 일이 있으면
조금이라도 싼곳을 찾았다
나중에는 오빠가 커피숍에 가자는것도.. 아깝다는 생각에
빨리 돈 모아야겠단 생각에 걍 놀이터에서 자판기 커피 먹었다... 그리고 울 랑이
여자 사귄 연혁은 화려하나... 여자 위할줄 잘 모르는 사람이다...
우리집 구리 랑이집 쌍문동 중간지점 중화동 우린 거기서 데이트를 주로 했다...
데려다 주는거 알짤 없는 사람이다... 항상 거기서 빠빠... 나뿐랑이... 그래도 그땐 좋았다
지금은 섭섭하지만... 그렇게 한 반년을 데이트를 했다..
그러던 어느날....
오빠랑 회사사람들이랑... 술을 먹게 됐다... 아직 회사에는 비밀이다..
ㅋㅋㅋ 1차 삼겹살이랑
쐬주 2차 호프집에서 쐬주랑 맛난 안주들.... 헉
3차 가지 말았어야했다
나도 건하게 취해서리... 정신이 거의 없었나 보당... 회사 다른 남자랑 부루스 쳤다고 ![]()
열받았나보당.. 나를 끌고 나갔다... 헉 그담부터 필름이 끈겼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헉 여관 그러나 아무일도 없었다... 난리 났다... 어쩌지...
어쨋든 출근은 해야하니깐.. 집에 들어갔다....엄마왈 " 그 총각 함보게 저녁에 6시 30분까지 XX커피숍
에서 보자고해~" 나 "나도 따라 나가도 돼"(분위기 파악 못한나...
) 엄마 뜨거운 눈빛으러...
난 아무일 없어서 당당했을 뿐이다.. 그러나 엄만 그게 아니였나보다...
그날 하루는 시간이 정말 안갔다... 울 랑이도 긴장한건 마찬가지... ㅋㅋㅋ 그러다
그 시간.. 어빠 나갔다.. 나 집에서 엄마 오기를 노심초사 기다렸다...![]()
엄마 와서는 아무 말이 없다... 오빠한테 무슨야그 했냐고 물으니 나랑 사귀는거
애 데리고 장난치는거 아니냐고 물으셨단다... 울 랑이 결혼하겠다고 책임진다고 했나부당
헉 아무일 없었는데 아직까지 울 엄마 믿질 않는다. 억울하다...
ㅋㅋㅋ 그래도 무사히 넘어가서 기분좋았다.. 그담날 엄마한테 슬쩍 물었더니
오목조목 겹게 생겼단다... ㅋㅋㅋ 엄마 맘에 드셨나부당...
그리고 얼마 후 복날 ㅋㅋㅋ 울랑이 멍멍탕 좋아한다는 말을 들은 울 엄마 오빠 줄려고 한솥
옥상에 준비해뒀다고 퇴근하자마자 오란다... ㅋㅋㅋ 옥상에서 돗자리 펴고
오빠 정신 없이 먹다가.. 이론 아빠 오셨다.. 울 아빠 아직 모르신다 집에 울 랑이 있다는거
알면 엄마 나 둘다 죽는다.... 어쩌지... 그나마 다행인게 내방에 옥상을 올라갈 수 있는 통로인지라
엄마 나 후다닥 내려와서 내 방에서 수다떠는 척... 오빠 긴장했을거당...![]()
그래서 울집 2층이고 나가지도 못하고 울어빤 내방에거 불안한 잠을 잤다... 나도
엄마도 걸릴까바 얼마나 조마조마했는디 모른다... ㅋㅋㅋ 오빠 한숨도 못잤단다...
ㅋㅋㅋ 오빠랑 그렇게 아침을 먹고 출근 했다 행복했다... ㅋㅋㅋ
담에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