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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조언 부탁드려요.

안녕 |2015.06.03 11:38
조회 213 |추천 0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작은 회사(10명)에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거의 편집물 디자인인데 웹쪽으로 하고 있고, 디자인 회사는 아닙니다.

 

내년 쯤 디자인 에이젼시로 고생하더라도 맘잡고 하려고 이직을 고민 중인데, 조언 부탁드려요.

 

이직하고싶은 이유
-사장님&상사분들이 원하는 바가 많음. 취급하고 있는 브랜드 모든 교육을 받아서 소비자한테 교육할 수 있을 정도 수준을 바라심.
-본인 업무외에 하는 잡다한 일이 많음.(영업(전화),판매,출고,세금계산서,택배포장,청소,설거지,사진촬영,은행업무과 우체국 심부름 외 다수, 회계?경리 담당하시는 분 출산휴가 3개월때 중요한 회계는 다른분이 하고 나머지 인수인계받아서 디자인 못하고 그 일만 함. )
-다른 분들 일 해드리느라 내 업무는 못하는 날이 많음. 이 부분에서 요즘 슬럼프를 겪고있음.
-가장 큰 이유는 본인 경력이 늘지 않음. 디자인 회사가 아니고 제작할 수 있는게 한정되어있으며 배울 사람이 없다보니 실력이 늘지 않음. 원하는 최종 목표는 프리랜서로 디자인들을 감당할 수 있을 정도...
-연봉협상을 매년 해주시지만 낮게 시작해서 크게 오르지 않음.

망설이는 이유
-본인이 이 회사에 굉장히 편안함을 느낌. 3년차이기도 하고 직원들끼리 사이가 좋아서 엄마, 아빠, 이모, 삼촌, 오빠 느낌 듦. 진짜는 아니지만ㅋㅋ 막내라서 많이 이뻐해주심. 거의 대부분의 선택권은 먼저 주심.
-직원들끼리 단합이 좋음. 직원들끼리 여행, 회식도 즐겁게 느껴지며 거부감이 전혀 없음.
-술을 못먹는데 사장님이 술을 못드셔서 술 문화가 없음. 잘드시는 상사분도 절대 강요 안하심. 첫 회사때 술로 데여서 걱정이 많이 되는 부분임.
-휴양지로 해외여행도 한 번 보내주심. 올 해도 갈 예정. 10만원짤 백화점상품권 틈틈히 챙겨주심. 어떤 해는 상품권만 10번, 100만원 받음. 지금은 그렇게까지는 아니지만.. 직원들께 잘 해 주심.

-월차 쓰는데 눈치 없음. 안쓰면 오히려 쓰라고 그러심. 대신 휴가로 연달아 쓸 땐 조금 눈치 보임.
-매년 연봉올려주심. 현재 두 번 올림. 각 10,5프로.

 

같이 시작한 친구들에 비해 경력이나 연봉이 차이가 나는게 보이더라구요.

이 회사에 평생 다닌다면 또 모르지만, 나중일은 더 모르는 거잖아요.

일하는데 사람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제가 너무 안주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현재 고민중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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