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오피스텔에서 애키우는게 죄냐??

모미롤 |2015.06.04 19:19
조회 10,625 |추천 5
아 진짜 글읽다가 열받네.

우리부부 여유없어서 혼수라도 아끼자고

원룸 오피에서 신접살림 차리고 8갤 애 키우고있다.

저 아랫글 보니 무슨 오피스텔에서 애키우는걸

죄인 쓰레기 취급이네..

당신들이 우리 결혼할때 십원한장 보탯수??

애 우는소리 민폐될까봐 등센서 신생아시기때

하루종일 업고 안고 조금만 울려고 시동 걸어도

안고 달래고 그렇게 8갤까지 키웠다....

다세대주택에서 애를 종일 울린다면

그건 잘못이겠지만

어째서 오피에서 애를 키우는 자체가 욕먹을 일이냐??

조심하면 되는 문제인데 싸잡아서 개념없는 애엄마로

몰아가네.

여자의 적은 여자라더니 없는 형편에 열심히 살아보려고

알뜰살뜰 이사비용 모으고있는데

참나.. 누군 아파트 안살고싶냐??

원룸에서 아기도 이젠 컷다고 답답해하고..

조금이라도 시끄럽게 하면 다그치고 못하게 하느라

맘껏 놀지도 못하는 아이 보고있음 마음찢어지는데

전부라고 매도해서 싸잡아 욕하지마라





추가.

순간 욱해서 막 내려쓴 글이라 불쾌하신분도 있을텐데요 정말 요즘 돈없음 결혼 못한다는말.. 3포 세대란 말.. 댓글보니 실감나네요.

사실 그리 가난친 않습니다.
둘이 3천씩 모아 2천 혼수및 결혼비용하고
3천 전세보태고 7천 대출받아 총 1억 전세예요.
나머지 1천만원은 비상자금으로 재테크 중이구요
사실 일억이나 일억 천이나 지금 사는 동네에선
아파트 얻긴 무리였어요.
전세금 한참 오를때 결혼을 해서..
30초반 3천씩 모아 부모 도움 없이
우리힘으로 결혼한것에 대해 자부심 느끼며 살아왔는데 이마저도 가난한 축이라니..
웬지 씁쓸하네요..
무엇이 최선인가요.
부자남자를 만나는것? 시댁 친정 손벌리는것..?


추천수5
반대수37
베플ㅇㅇ|2015.06.05 05:47
왜 개월을 갤 이라고 쓰죠..
베플ㅎㅎㅎ|2015.06.05 07:17
1억 전세 중 7천 대출에 3천이 자기돈.. 이게 가난한 축에 드는겁니다..
베플|2015.06.04 20:15
죄는아닌데 울게 냅두는 개념없는 애엄마들이 많아서 욕하는거임ㅋ 원룸에서 애키울정도로 가난한데 결혼은 왜했나싶음 사정이야 있겠지만 피해보는사람들은 진짜 짜증남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