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중2 후반까지는 같은 동네 같은 초등학교 나와서 정말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는데 중3 올라오고 나서 얘가 매력도 있고 얼굴도 귀여운 상이여서 그런가 같은반에 소위 우리가 잘 나간다고 말하는 그런 아이들이랑 같이 놀게됬나봐. 그래서 그런가 얘가 예전에는 정말 공부도 잘하고 미술 쪽으로 평가가 되게 좋게 나와서 미술 쪽으로 갈려고 생각했던 아이고 염색도 한번도 안하고 화장도 안하던 아이였는데 지금은 매일 놀고 다니고 수업도 한번씩 빠지고 염색도 하고 피어싱도 하고 공부도 접고 전문 미술학원도 끊고 화장도 정말 심하게 하고 다니더라. 옆반이여서 자주 만나는데 인사도 잘 안받아주고. 진짜 저 친구가 너무 걱정되. 같이 미술 쪽으로 가기로 약속 했던 친구고 어릴때부터 죽마고우처럼 같이 자란 친군데 걱정이 너무 된다. 오지랖 같지만 오래된 친구다 보니까 상심이 커. 그래서 그런데 친구한테 조언같은거 해줄말이 없을까? 얘가 중2 기말까지도 전교 30등안에 들었던 아인데 이번엔 공부 진짜 놓아버렸나봐 150등도 안나왔데. 진짜 조언같은거 해주고 싶어서 그러는데 댓글에다가 조언 좀 부탁해. 너네도 이렇게 되지말고 너네 꿈 꼭 잘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