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이 가수였는데 부모님께서 가수보다는 다른애들처럼 평범하게 공부하고 대학교 나오고 좋은직업 갖는걸 더 원하셔. 그래도 나는 꿈이 가수였으니까 열심히 노력했지. 근데 언제한번 연습하다가 너무 힘든거야 그런 상황에서 원래 나같으면 뭐 더 열심히 하면 되지! 하고 나혼자 긍정적인척을 해. 근데 이날은 막.. 아 정말 내가 티비에 나오는 가수들처럼 될수있을까 나는 이렇게 못하는데.. 이런 부정적인 생각밖에 안나는거야. 그래서 생각했지. 내가 정말 이 길을 갈수있을까 하고 생각했어. 그래 조금만 시간을 두고 다른일도 해보자 라는게 내 마지막 어렵게 낸 생각이였어서 연습을 당분간 그만 하고 다른일들을 해봤었는데 내가 과학 쪽을 좋아하고 흥미로워 하는거 같아서 과학 쪽 직업들을 알아보니까 의사가 있더라? 그 의사 중에서도 정신과 의사가 막 되고싶은거야. 그래서 그때부터 내 가수라는 꿈을 접어두고 의사를 목표로 공부를 하겠다고 했는데 부모님께서 학원을 보내주신데 그게 나는 좋아서 룰루랄라 하면서 공부를 했어. 전교등수가 훨씬 올랐더라고.. 평균도 90대고 그래서 부모님한테는 꿈이 의사다! 라고 막 말하고 친구들한테도 말하고 선생님들한테도 말하고 다녔어. 근데 이제와보니까 나는 의사가 되고싶은거지 환자들을 돌보고 감싸줄 마음이 없는거야. 그래서 나는 의사라는 꿈을 포기했어. 나같은애 보다야 환자를 더 알아주는 사람이 의사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포기했어.. 그래도 나는 공부만큼은 학생인데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서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는중이지만 꿈을 포기했는데 이제 어쩌지 라는 생각이 마냥 들어. 그냥 처음부터 포기하고 시작하는애들처럼 공부 포기할껄, 아예 처음부터 공부 열심히 할껄, 다른여러가지 일들을 해볼껄, 적어도 남들보다 뛰어난 하나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도 이제는 늦었으니까 옛날부터 지금까지 했던걸 생각했는데 그게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거 밖에 없더라고.. 근데 웃긴게 가수를 위해 노력한건 엄청 많고 오래됐는데 중간고사 때 공부 한번 열심히한게 더 아까워서 가수를 다시 꿈꿔도 되는지 모르겠어.. 난 정말 한다고 잘할수있고, 어려운것도 다 참아낼수있고 오히려 그게 더 지금보다 행복할거 같고 그런데.. 가수가 되려면 포기해야할게 있잖아. 공부라던가 공부라던가.. 그게 나한테 큰 돌덩이같아. 부모님께선 공부를 원하시고 나도 공부는 잘하고 싶고.. 하지만 난 무대위에서 노래하고 춤추는게 더 좋고ㅋㅋㅋㅋㅋ
그냥 아무한테도 못말할거 감성에 못이겨서 고민상담한거 같아요ㅋㅋ큐ㅜ
' 남들, 남들은, 남들이 더 ' 이런말들을 생각하고 싶지는 않은데 자꾸 생각하게 되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