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답답하고 말할곳이없어서 여러사람들한테 묻고싶네요
저는 여자구요 지금 상담하고싶은건 헤어진남자친구요
일단 어떤상황이였냐면 저희는 사귄지1년하고좀넘었어요 주위에서 부러워할만큼 이쁘게사겼어요
제가 초반엔 정말잘해주는스타일이라 진짜 다퍼줬구요..
남자친구는 저보다 한살어렸어요 몇달은 정말 서로죽고못살겠듯이 사귀다가
제가 상대방이 좀 편해지면 막대하는그런ㄴ게있어서 편해지고 익숙해지니까 욕도하고 툭툭치고 승질만내고 애교라곤 찾아볼수없을정도로 헤어지잔말도 밥먹듯이 하구요..근데 남자친구는 다받아주고 좋아해줬어요 헤어지자하면 울면서 제동네찾아와서 저나올때까지 기다리구 맨날 잡아줬어요..
하..그러다 제가 권태기가왔어요 그래서 연락도 일부로 안받고 남자랑놀고 클럽가고 친구들이랑 맨날술먹고 정말 남자친구 힘들게했어요..근데도 남자친구는 다붙잡아줬어요..나없으면 안된다고
다시 저도 마음가다듬고 정신차리고 남친곁으로 가서 남자연락다끊고 남자친구만봤어요
근데 서로 지친게 많아서 연락도 뜸하고 서로 그냥 저냥 지내다가 400일때 뜬금없이 그래도 기념일인데 같이 있어야하지않냐고 같이 밥도먹고 같이있자고 하더군요 그날 같이있는데 또 싸웠어요
제가 승질내고 일방적으로 사람 또짜증나게했어요..그날 남자친구 저한테 눈길도 안주고 제몸에 손도 안대고 서로 등돌리고 잤어요 근데 저는 그날이 마지막이될줄몰랐어요..하도 맨날있는일이니까 그냥그러려니하고 뽀뽀하고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그날 저녁 친구랑 술먹고있는데 연락이없는거에요 원래 제가 연락없음 안절부절못하고 제전화 한번 하면 무조건 받는앤데 연락도없고 전화도 수십통해도 안받는거에요 그러다 아침에 연락됬는데 솔직하게 뭐했냐고 물어봤더니 빡촌갔다왔대요..진짜 울면서 소리엄청 지른거같아요 헤어지자했어요 근데 매일 붙잡아주던애가 잘지내라고 놓아주는거에요 그러고 저희는 끝났어요
한동안은 친구들한테 남친욕엄청했어요 근데 제가 진짜나쁜년인거 알아요 진짜 남자친구한테 몹쓸짓많이하고 매달려주는게 당연하다 생각했어요 근데 헤어지고 몇일있다가 제가 했던짓들이 생각나고 진짜 얼마나 지쳤으면 여자문제로 저 속썩인적없던애가 그런곳 드럽다고 클럽도 싫어하는애가 빡촌을 친구한테 먼저가자했을까..하고 정말 미안하고 후회되는거에요 그래서 술먹고 울면서 먼저 연락했어요 제가 처음에는 저를피했어요 그런짓했는데 어떡해 저를보냐고 근데 저는 괜찮다고 게속 연락했어요 나이제 너다이해한다고 내가 정말 나빳었다고 많이 힘들었냐고 진짜미안하다고 우리다시만나자고..주위에선 다욕했어요 근데 저는 제가욕먹어야맞다고 생각들었어요 헤어져보니 소중함을깨달은거죠 진짜 밥도안넘어가고 이게사람이 사는건가싶어서 자존심 다버리고 한달을 붙잡았어요 술먹고 찾아도가고 울고 매달리고..
근데 답은 똑같았어요 싫대요 혼자가 좋대요 절다시 만나기싫대요 얼굴도 안볼꺼래요
그래서 저도 마음정리하려고 물어봤어요 미련없냐고 그럼 딱잘라말해달라고 그만연락하자고
근데 그건싫대요또..저싫다면서 제연락은 다받아줘요 술먹고 찾아가면 같이있어주고 걱정해주고
그래서 얘도아직 미련있구나생각들어서 다시만나자하면 싫대요 근데 받아줄껀 다받아줘요 남자들이랑 논거 페북으로 보고나면 너 누구누구랑 놀았더라 이러면서 질투하고요 저는진짜 얘가무슨생각인지 모르겠어요 진짜 답답해서 돌아버리겠구요 말해달라고해도 묻지말래요
그래서 제가 그냥 말햇어요 나이제 그만한다고 포기한다고 번호바꾼다고 목안메고 귀찮게안한다고 그랬더니 그럼 기다리래요 때가되면가겠다고 그러다가 갑자기 내가 너놓치면 진짜후회하고 힘들꺼아는데 그래도지금은 너랑안된다 우리친한누나동생으로 지내자 이러는거에요 그러고선 이제제가카톡해도 읽고씹고 전화해도 안받고 연락한통없어요..무슨생각일까요
진짜 제발 답좀주세요 저 여기서 더붙잡아야해요? 한달을붙잡았는데..얘저한테 아직 미련있는걸까요? 다시 저희 만날수있을꺼같나요? 친한누나동생으로 지내자는건 무슨뜻인가요 제발..꼭좀 댓글좀달아주세요..진짜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