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전 기가 쎄서 무당이 될팔짜라며 글올린 카리모 입니다.
당시 4~5편까지 글을 적었는데 모두 오늘의 판 1위로 올라가서 신나서 편을 이어서 글을 적었는데..
혹시들 기억들 하시려나요?...
약 2년 동안 저한테 있었던 일들과 그때 못해드린 이야기 해드리려고 다시 판에 글을 올려요.
편의상 반말로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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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꽃
당시 칠성줄이라며 27에 천신 선녀가 내려온다는 말을 듣고는 얼마 안되어 꾼꿈 이야기임.
꿈에서 안개가 낀 호수에 앉아 있는데 그 넓은 호수위에 연꽃 봉우리가 막있는거임.
진짜 호수를 가득 채우고도 끝이 안보였음.
내가 무슨이유에선지 그호수에 손을 집어넣었는데 갑자기 내가 집어넣은 호수를 기준으로 연꽃 봉우리가 피는거임.. 둥글게 퍼지면서..
꿈에서 그 광경이 너무 이뻐서 한동안 넋놓고 보다가 꿈에서 깸.
당시 눈을 뜨니 새벽 6시 .. 몸도 너무가볍고 기분도 좋고해서 팔공산에 올라가서 108배하고 옴.
2. 남자친구집 여자 귀신.
남자친구 집에 여자 귀신이 있음.. 꼭 내또래 나이고 항상 나혼자 있을때만 나타남.
남자친구가 거실에 있고 내가 남자친구방에 있거나 남친이 자기방에 있고 내가 거실에
있으면 안나타나는데 남친이 나가고 나혼자 남친집에 있으면 나타남.
한번은 잠을자는데 나를 막 흔들어 깨움..
근데 특이한게 사투리 씀... "인나!! 인나!! 인나라고!!" 거리면서 미친듯이 흔듬..
첨엔 무서웠는데.. 하루는 내가 정말 피곤한날이였음..
그래서 무시하고 잠... ;;
미친듯이 흔드는데 짜증나는 거임.. 그래서 욕을했음...
내욕 듣고 없어짐..;; 그리고 가끔 남친 방문 열면 보이는데
항상 남친방에 행거가있음 (옷거는거) 커텐으로 쳐져 있는데.
항상 거기서 나와서 거기로 쏙들어감..
단발머리에 키도 작고 정말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있음..
남친을 좋아하나봄 ;;;; ㅋㅋㅋㅋ
3. 남친 꿈에 나온 여자귀신
나한테 욕먹은후 한동안 안나타남.. 내가 남친 집에 잘 안가서 그런지 ;; ㅋㅋ
어느날 남친이랑 같이 낮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나보고 남친이 히죽 웃으면서 말함
"무서운 꿈꿨는데.. 꿈에서 어떤여자귀신이 자꾸 날 따라와.. ㅋㅋ 겁주거나 해치지는 않는데
내가 꿈에서 너를 부르면서 막 도망갔거든.. 근데 막 울면서 따라오더라 ㅋㅋ 나 귀신꿈 진짜 오랜만에 꿈 ㅋㅋㅋ "
이럼.. 그래서 장난으로 "혹시 그여자 단발아님? 내나이또래고 키작고 ? ㅋㅋ 키 요정도 ? "
이러니깐 맞다면서 어떻게 아냐고 물음 ㅋㅋㅋ ;;;
나도 웃으면서 "니방에 있는 애야. 걔가 너좋아하나봐 ㅋㅋ 나자꾸 괴롭힘 "
이라고 함 ㅋㅋㅋㅋ 남친 겁에 질려서 ㅋㅋ 한동안 거실에서 잤음 ㅋㅋㅋ
4. 남친 지켜주는 할매령
남친은 수호령이 할머니임.. ㅋ
모습은 보이지 않는데 느낌이 할머니임.. 항상 남친 따라다니면서 남친 도와주는거 같음.
이제까지는 그냥 느낌이였는데. 남친 어머니께서 점집에 갔다왔는데
남친한테 그랬다는 거임. 할머니가 붙어서 다니면서 도와주고 있다고.
ㅋㅋ 남친이 나보고 진짜 돗자리 깔아라고 그럼 ㅋㅋㅋㅋ
5. 우리 친 할아버지.
우리 친할아버지는 내가 중학교때 돌아가심..
건강히 사시다가 연세가 있으셔서 돌아가셨는데.. 나는 찝찝함...
이유가 뭐냐면.. 우리 할아버지댁이 산임.. 그래서 나는 사촌들과 놀때 산과 들, 강을 뛰다니면 놈..;
그날도 사촌들과 숨바꼭질을 함..;; 산에서..
할아버지 댁 바로뒤에 산이 있는데 거기에 바위가 있음.. 그래서 저기 바위사이에 숨으면 좋겠다 싶어서 그사이에 들어가서 바위에 몸을 기대고 숨어있었음..
사촌 오빠가 날 못찾는게 너무 웃겨서 키득키득 억지로 숨죽이며 숨어있는데
오른쪽귀에서 '쉬~쉬~취(?)~~' 거리는 소리가 들림...
무슨소린가 잘못들은 줄알고 있는데 다시한번 쉬~쉬~ 거리는 소리가 들림.
그래서 고개를 돌렸는데 바로 눈앞에 뱀이 혀를 낼름거리며 있음;;
너무 놀래서 소리를 질렀음.. 내소리에 할아버지가 달려오셔서 나보고 내려가라고 그러고는
그뱀을 잡아서 죽임;;
나중에 알고보니 뱀이 바위돌 틈을지나가다가 내가 바위에 기대면서 그틈사이에 끼인거였음;;
그뱀은 방울 뱀이 였구;; 어린 마음에 너무 놀라서 진정이 안되서 막울었음..
근데 그러고나서 몇달안되서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심...
모두들 연세가 있으셔서 편하게 돌아가셨다는데.. 나는 그게 마음에 걸림...
항상... 아직도 ..
그래서 그런지 할아버지께서는 친척들중 유일하게 내꿈에 자주나오심..
꿈이야기는 다음에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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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와서 글재주가 많이 죽었음;;
상황보고 다음에 시간이 되면 다시 이어서 글 쓸께요~
모두들 빠잉~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