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의 저와 30대초반의 남자친구
사내연애로 1년반이 넘어가고있네요..
현재 저는 권태기로 괴로움에 머리가아프네요..
권태기라는게... 지쳐서 오게된걸까요
1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제가 업무로 힘들때 단순히 위로가 필요할때 위로가 아닌
업무적으로 왜 혼자 힘들게 끙끙 앓냐,
선임들은 윗분들은 괜히 있는거냐..
얘기를 해라 이런말로 마음속에 비수가 되어 돌아왔네요...
저도 말 안한채로 위로받으려 하지않았죠...
저도 그런건 다 압니다.. 혼자 어떻게 모든걸 해결할수있겠습니까...
저는 마음으로 위로받고싶은거지 해결책을 몰라 조언을 구하려 한게아닌데... 그런게 한두번 이어지니 제 힘듬을 털어놓기 싫더라구요...
그래도 내가 좋으니 좋은것만 보면서 만나려 했는데...
또다른 일은 연락문제네요...
저와 함께하지 못하는 날들은 그저 언제쯤 들어갈지 걱정이되어 핸드폰만 손에쥐고 잠을 못드는 날이 많았어요
야근하면 야근할거같다, 밥먹으러가면 먹으러간다, 늦을거같다.. 이런연락이 참 어렵더라구요..
연락을 해도 답이 오지 않을때마다 저는 재촉하고 짜증내고 투정부리는 그런 질리는 여자가 매번 되버리구요..
매번 얘기할때마다 그때 뿐.. 시간지나면 도로묵이죠...
그러다 최근에도 몇번 더 이런문제로 싸우게됬네요..
연락이 가장 큰 문제기도하고...
같이 있으면서 습관적으로 하는 스킨쉽등.. 하지말아달라해도 참 습관이라 그런지 고쳐지지도 않네요...
누군가가 그러더라구요..
이사람과 헤어지게되면 어떤 미련이 남겠냐구..
순간 덜컥했네요..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그치만 고치려고 노력도 하는 모습에 믿음을 가지고 그 권태기 이겨보려하는건데....
이겨낼수있을까요...
아님 헛된 희망을 붙잡고 상대방을 고문하는건긴요...
권태기.. 잘 이겨내신 분들도 계신가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