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와 대화하면서 친정엄마를 지칭할 때 '저희 엄마'라는 호칭을 사용했는데요,어머님이 제가 그렇게 부르니 기분이 나쁘시다며 앞으로 저희 엄마가 사시는 지역 OO동에서 따와서 OO엄마라고 부르라고 하시네요... OO엄마라니.. 대체 그게 뭔가요..? 예를 들면 잠원동이면 잠원엄마 혹은 잠원동엄마 이렇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이사 가시면 명동엄마 종로엄마 상계엄마 이런 바리에이션이 있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저희 엄마'에 왜 기분이 나쁘신지도 잘 모르겠고, 이게 잘못된 호칭인지도 모르겠어요. 나쁜 컨텍스트에서 이야기한 것도 아니었고, 어머님이 '내가 요즘~~~한다' 하실 때 제가 웃으면서 '저희 엄마도 그러셨어요~~~'라고 한 거였거든요. 그래서 제가 혹시 호칭에 실수한 것인가 알기 위해 인터넷에 검색해 봤는데 별다른 게 나오지 않아서 이 곳에 질문해 봅니다. 여러분들은 시어머니 앞에서 친정엄마를 뭐라고 부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