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저랑 한살차이나는오빠가 있는데요.
저는 중3 오빠는 고1
저희 오빠가 갑자기 아프다고 전화를 하는거에요(원래 전화는 커녕 문자도 안함)
근데 전화로 오빠가 식은땀이나고 콧물이나고 어지럽고 열도 나는거같다고 그러면서 콜록콜록 거리는거에요
근데 갑자기 메르스 증상이 머리에서 스쳐지나가는거에요(저희지역 메르스 환자있어서..)
오빠랑 진짜 맨날 싸우고 2시간 전까지도 싸웠는데 오빠가 너무 걱정되는거에요
그리고 오빠가 갑자기 아까 미얀했다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말한다 그랬더니
됐다고 괜히 엄마걱정시켜드리고 싶지 않다는거에요
갑자기 눈물이 나서 전화끊고
그래서 진짜 걱정되서 마스크 쓰고 오빠방에 갔더니
오빠가하는말이...
오구오구 걱정됐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불끄고가~
따랑해 띠으나~~(사랑해 시은아)
오빠가 나중에 맛난거 사주깨~~이러는거에요..그래서
아 걱정했잖아!이러면서 울면서베게로 오빠 겁나 때려주고 왔어요
막맞으면서 웃는거에요....짜증나서 불안끄고 문 꽝 닫고 나왔어요
그러니깐 전화해서 따랑하는 동생 띠으나 부끄고 가라니까
이래요...
저희 오빠 왜그럴까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