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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 올까요ㅠㅠ 꼭 조언이요ㅠㅠ

후후ㅜㅜ후 |2015.06.15 19:44
조회 278 |추천 0
이별을 받아들인 여자입니다. 저희는 과씨씨로 7개월 넘게 사귀다가 오빠가 더이상 지친다며 못 사귄다고 헤어지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바로 찾아가서 매달렸지만 너무 냉정히 소용이 없었고 변한다 했는데 변할거면 예전에 변했다고 얼굴도 안 봐줍니다. 근데 오히려 그게 저한테는 더 나았습니다 그냥 뭐랄까 후회없이 매달리고 해봐서 할건 다 했으니깐 미련이 사라진 느낌이랄까요
근데 오빠를 만나기전에 이상하게 체념이 되었습니다 분명 오늘 안잡힐거 같았지만 체념이 되었어요 그냥 여기서 끝나지 않을거 같은 느낌이 너무 강해서..
오빠는 제가 찾아오는 이런거 너무 싫다고 이미 물건들 다 버렸다고 하고 제가 남양주에서 충북까지 갔는데 오분도 안봐주고 자기 바쁘다고 가버리고 갔다오라 기다리겠다 하니깐 이제 차단했다고 하는데 아마 쌓아오다가 그냥 혼자 정리 끝낸거 같았어요 근데 거기서 정이 떨어졌습니다.
저도 잘못을 했지만 저도 힘들었어요 3살 많아서 26인데 오빠는 알바도 안해서 돈이 아예 없었고 전 집이 좀 여유로워서 용돈을 받고 살았습니다. 그로인해 돈은 무조건 다 제가 냈고요 물론 오빠가 하고 싶은 위주로 하긴 했어요 오빠는 그냥 계획없이 제가 하자는거 하자고 자기는 상관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오빠가 좋아하는 위주로 하고 항상 물어보고 스케줄 짜고 했습니다 돈은 무조건 제가 다 내고요.
돈만 내는것도 아니고 기념일 되면 꼬박꼬박 다 뭐 챙겨주고 하는데 오빠는 자기가 해줄수 있을때 달라고 하지만 결국엔 다 받고 그렇게 편지한장을 써달라했는데 그거마저 해주지 않았습니다.
학기 내내 오빠 친구들이랑 같이 밥을 먹었는데 그냥 너무 오빠가 저보다 친구들을 챙겨 제가 오빠 친구들을 질투까지 했어요 근데 어느날 오빠가 자기도 자유시간이 필요하대서 그렇게하라고하면 꼭 저녁에 불러요 밥 먹자고 전 밥 먹고 있는 상태에서 그만두고 가서 또 먹고 돈 내고 그랬습니다 저도 노력 많이 했어요 오빠는 정리 할 짐이 많았지만 전 핸드폰케이스 한개와 100일때 준 편지한장뿐이었습니다. 이걸 보니 너무 어이없고 내가 왜 이렇게 했지 싶었어요.
공부에도 관심없던 사람이라 학점 관리도 해주고 자격증 딸 수 있는거 알려주고 실습지도 구해주고 공부도 시키고 요약본도 주고 다 했습니다 물론 헤어지기 일주일전이에요 이거 그전부터 다 했지만 가장 최근에도 많은걸 해줬어요 과제도 도와주고 다했는데.
오빠가 누구를 이렇게 받아주는걸 잘 못했는데 전 그게 필요한 사람이어서 오빠를 믿으니깐 했던건데 기분 못 맞추겠다고 더이상 그만 하고 싶다고 다신 니 남자친구 안한다고 했습니다. 친구들도 저 너무 드세고 왜 하란대로 하냐고 했대요 전 나쁜거 자주 먹어서 좀 줄이라 그러고 좋은게 있으니 이걸 해보라고 한거고 전부다 자기한테 좋은쪽으로 하라고 한건데 그게 자기한테 안 맞는대요.
전 오빠 기분도 맞출땐 맞추고 제가 해줄수 있는건 다 노력해서 했는데 오빠는 그걸로 제 모든 노력을 다 무시했다는거에 화가나고 정이 떨어져서 미련이 사라졌습니다 근데 제 주변애들은 계속 잘 깨졌다고 하면서 반드시 너가 생각날거라고 하는데 어제 너무 힘들어서 그냥 항상 연애만 보던 타로집을 갔습니다. 21살때부터 갔는데 항상 맞았던 곳이라 거기만 가는데 거기서도 다시 온다고 하는데 솔직히 지금 잘 모르겠어요 너무 냉정했고 단호한데 제가 한 것들이 생각이 날까요? 다시 연락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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