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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조언좀 해주십쇼..언니오빠들

히융히융 |2015.06.17 00:15
조회 65 |추천 0

전 얼마전에 남자친구랑 헤어진 평범한고등학생입니다.
남자친구는 이제 갓 20살 이였구요 전남친이랑 500일을 한달채 안남겨두고 헤어졌습니다...ㅠ 처음엔 둘다 좋았고 싸워도 바로 사과했는대 싸우는것두 화해하는것두 한두번이더라구요.
오빠도 지쳤는지 연락도 없었구 하루는 제 휴대폰이 꺼져서 하루종일 연락을 못한적이 있었어요. 제가 아무래도 학생인지라 폰요금제도 그렇게 높은편도 아니구 데이터나 요금도 금방금방 쓰는지라 그냥 폰을 시계마냥 들고 다녔어요. 근데 그날은 빠때리도 없어서 폰도 일찍 꺼져가지고 연락을 하루동안 못했는대 오빠가 화나서 톡이 왔더라구요. 근데 저도 권태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말투도 이쁘게 안나오는거같고 그날따라 저도 기분이 상해서 오빠한태 막말을 했습니다. 근데 그렇게 싸우고 거의 3주 정도 공백이 있었을 겁니다. 근데 저는 3주 사이에 톡을 보낼까말까 고민도 했었죠 ㅠ 근데 하면 오빠랑 또 싸울거같고 할말도없을것 같고 톡을 했을때 반응이 되게 싸할것 같아서 톡을 썻다 지웠다를 반복했어요.
그러다 시간이지나고 진짜 이건 아닌거같아서 아무렇지않은척 톡을했죠.
장문으로 보냈습니다 왜 연락안하냐고 이건아니지 않느냐고 일끝나면 연락을 달라구요. 그런데 오빠는 카톡을 안읽었어요. 2일이지나도 안보길래 아 헤어진건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대 친구들이 그러더라구요.
이렇게 어중간하게 끝내지말고 끝낼꺼면 제대로 끝내라구요.
그래서 다시 보내봤습니다. 헤어지자고... 오빠 심정이 어떤지 궁금했어요. 5줄정도 쓰고 마지막에 헤어지자 보냈는대 확인을 안하더라구요. 그말을하고 생각했죠. 오빠가 한번은 잡아줄거라고 근데 아니더라구요. 다음날에 읽고나서 바로 '그래 헤어지자'라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그래 잊자 좋은남자 많을거라고 생각하고 관련댄걸 하나하나 지워갔습니다. 배경사진,상태메시지,전화번호부이름,사진,동영상,커플용품 하나도 빠짐없이 생각나더라구요 톡내용은 아직 안지웠는데 생각해보면 제가 오빠랑 사귀면서 제대로 오빠한태 해준것도 없고 오빠가 다 제 비위맞쳐주고 이해해주고 그랬던거 같아요. 연락하는거 까지도...
사진도 못지우다가 몇일전에 생각 하지말자 하고 다지워버렸습니다. 헤어진지 몇주가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오빠가 생각나고 뭐하는지 누구랑있는지 일가서 다치진않았을런지 걱정이 됩니다. 이 감정이 오빠를 아직까지 좋아하는건지 아님 단순하게 오랜시간 옆에 있던사람이 없어지니 허전한감정인지 잘모르겠습니다...힝 조언좀 해주세요 언니 오빠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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