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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지하철 새치기녀

희랑 |2015.06.17 09:17
조회 7,314 |추천 15

지하철 출퇴근하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지옥철에서 앉아간다는 의미를 ..
못 앉아가는 일이 비일비재해서 상관없지만..
기본적인 도덕관념을 볼 때 심한 뇨자를 봤음.
나이드신 아주머니라고 하면 이해가 가나..
20대초반 인듯한 여자가 그러니 더 짜증이 나네요..

어제 지옥철 탑승후 문 바로옆쪽 자리 '앞'에 서 있을 자리가
났는데.. 기본적인 관념은 자리 앞에 서 있는 사람이
자리에 사람이 일어나면 앉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암튼 그렇게 서 가는데 어떤 여자가 제가 서 있음에도
제 앞쪽으로 지 몸의 1/3을 밀어 넣는겁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러려니 했고.. 전 앞 사람이 일어날거 같아
앉나보다 했는데 이 여자가 점점 제 앞에 앉은 사람 쪽으로
지 몸을 밀착하면서 저를 견제? 하는 듯 하길래..
순진한 생각에.. 내가 혹시 이 여자가 나가는 사람들에 밀려
원래 자기 자리였던데를 잠시 비우는 사이 내가 들어왔나
하고 생각했죠..
그리고 앉아 있던분이 일어나자마자 이 여자가 잽싸게
앉네요. 예상 했지만 웬지 불쾌? 한건 어쩔수 없더군요..
불편한 사람이면 충분히 양보하겠지만. 사지멀쩡한
완전 어린 어자... 속으로 늙었나.

암튼 다음날에도 같은 칸에 탔는데
이 여자가 제 다음 역에 타는 것을 봤어요..
결국 제가 그 여자의 자릴 뺏은건 아니란 거고요..
근데 이 여자가 어김 없이 오늘도 그 짓을 하는 겁니다..
오늘은 문 옆 자리 앞에 젊은 여자 둘이 서 있었는데
아랑곳 않고 지 몸을 또 앉은 사람과 서 있는 사람 사이로
1/3을 들이 미는거에요.. 근데 서 있던 분이
이 여자의 경험이 있었는지.. 아니면 감인지.. 팔을
뻗어 문 옆 자리에 있는 기둥을 잡아서 팔로 더 이상
앞쪽으로 못 오게 견제하는겁니다.
그러면서 서로 밀착하게됐는데 이 무개념녀가
서 있는 여자가 뻗은 팔 아래로 자기 팔을 통과해서
스마트폰을 들고 멀 보는 거에요..
두 여자 팔이 서로 크로스는 되는 상황..
서 있던 여자는 황당해하고..
무개념녀는 아랑곳 하지 않고..
자리가 생겼을 때의 상황이 너무 궁금했지만..
불행하게도 앉아계시던 분이 계속 앉아가는 바람에
서 있던 여자분은 그 옆자리에 자리나서 거기 앉았네요.
나중에 나한테 또 들이대면 무안하게 복수해 주고
싶네요..

추천수1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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