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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에 슬리퍼 신고 출근한 사연~~★

올해만 3번째 |2008.09.24 13:13
조회 10,59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톡을 즐겨보는 30대 남자 직장인입니다. 꾸뻑~

톡을 눈팅만 하고 글을 써보기는 처음이네요~~

공감하시면 댓글 많이 달아 주세요~~~

 

 

퇴근하고~~~

간단하게 소주한잔 생각나서 근처에 사는 친구집으로 들렸죠~~

친구랑 횟집에 가서 오징어회와 소주를 한병 시켜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오징어회를 맛나게 다 먹고...

계산을 하고.. 신발장을 본 순간...

 

허거걱... 신발이 사라졌네요...

 

이곳 저곳 다 뒤져 보았지만... 없더라구요...

식당 관계자 되시는 분에게 얘기 드렸더니...

신발 분실시 식당에도 책임이 있다면서.. 일단 연락처를 받아 놓으시고

일정금액을 돈으로 주시더라구요..~~ 신발 사서 신으셔야 되겠다구....

 

구두가 한켤레 뿐이 없던 저로서는 대략 난감...

그때 시간 새벽 12시를 넘어서고 있던 터라.. 어디가서 신발을 살수도 없고..

슬리퍼를 신고 돈을 받아 들고.. 나왔답니다.

 

그 다음날 아침.. 오늘이죠....

정장차림에.. 슬리퍼 신고....

고민했어요.. 지하철을 타야 되는건가??? 무지 챙피하겠지??

결국 지하철은 못타고.. 택시 타고 회사 갔어요~~

 

회사 입구까지는 무사히 왔는데 회사로비에서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내 다리로 꽂히는 걸 느꼈죠..... 아.. 부끄러워라~~~

 

오전에 새로 신발 구입했답니다.. 점심때 밥을 먹으러 가야 되는 관계로.. ㅠ

 

 

 

올해 들어 신발을 3번이나 분실당했네요..

 

잃어 버린 신발도.. 새로 사게된 계기가 누가 신고 가버려서.. 사게 된건데..

또 신고 가서 또 사게 되었네요.. ㅠㅠ

 

술자리 좋아 하는 여러분들~~ 나가실때는.. 본인 신발인지 잘 확인하고 신고 나갑시다!!!

 

또 정장에 슬리퍼 신고 출근하기 싫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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