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니 톡이 됬네요..
감사합니다.![]()
자작이라고 하시는 분 있는데 왜 이런걸로 자작하는 사람들이있나요
뭐 안믿으실분은 끝까지 안믿으시겠지만 문자온거 첨부드릴께요
민사는 뭐고 추가로 진정서는 어떻게 내는지..정말 어렵네요
혹시 법에 대해
잘 아시는 분있으면 ksst1304@nate.com 이쪽으로 메일 한번 부탁드립니다.
결과보고 민사넣을께요.
화딱지가 나서 안되겠어요
이 일 겪고 지난주 동안 뭐만 먹으면 바로 화장실가고 그랬는데
그게 스트레스때문인것 같네요
어쨌든 정말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우선 작은회사에서 디자인업무와 디자인사업을 동시에 하고 있는 24살 여자입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앞뒤가 안맞고 서툴러도 이해해주세요.
이번년도 2월 남자친구와 온라인게임을 하다가
너무 심한 욕설을 듣고 처음 고소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고소했던 내용을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구요.
흐지부지 끝난걸 보니 초범에 미성년자라고 그냥 기소유예로 끝났을것같네요.
한달 전쯤 ,
그 고소했다는 글 댓글로 '할짓없냐 미친년' 이라고 적혀있길래,
' 캡쳐했습니다. 그쪽도 고소할께요' 라고 댓글을 달았구요,
그리고 사이버수사대에 의뢰만 해놓았습니다.
얼마후에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쪽지부터 시작해서 댓글로 온갖 욕설을 적어놨더라구요
도배성에 몇통씩, 그래서 답장안하고 그냥 쌩깠습니다.
그 다음날 갑자기 문자로 '미친년아 어디서 고소한다고 지랄이고' , '애미없나'
'시발련아' '찾아가서 죽여버린다' 등 협박성 문자를 일주일정도 지속적으로 보내더군요
(아마도 블로그에 있는 제 번호, 직업특성상 번호가 적혀있습니다.)
회사업무중에도 밤 11시에도 전화를 지속적으로 하길래 일상생활에 지장도 있었구요
전화는 더군다나 꼭 콜렉트콜로 걸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도 문자와 온라인상으론 욕을 잘하는데, 전화로는 한마디 안하길래
키보드파이터 인가보다라고 생각했구요
사이버 수사대에서 연락이 왔고 죄가 성립된다고 말씀하시길래
지금까지 욕한거 콜렉트콜로 전화걸었던것들을 싹다 증거자료로 모아서
갔다드렸습니다.
얼마후에 연락이 왔는데 18살 여자아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들어보니까 그년이 모욕죄로 걸려있는게 많다고 용서해달라고 사정사정합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아노를 준비하고있어요, 제가 정신과상담을 받고있어요 등등
개 무시했죠 당연히
구글링해보니 작년 여름에(17살때)는 중고나라에서 사기도 쳤던 애고
걍 또라이인듯;
오빠가 어짜피 미성년자라서 벌금형아니면 기소유예로 끝날것같으니
너가 그냥 합의해주고 돈 받는게 어떠냐는 식으로 말하길래 솔직히 혹 했습니다.
그쪽 부모도 합의하자고 했구요 래서 알겠다 합의하겠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200 주겠다 하다가 너무 많다고 150 준다길래 그러라 했습니다.
근데 그 다음날 부모는 잠수타고
그 18살여자애한테 문자가 왔네요
"직접 일하셔서 그돈버세요 돈뜯어낼생각하지말고"
"합의안한다 할땐언제고 그돈이 땅파서 나오는돈도 아니고 돈안드립니다"
이딴식으로 왔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돈없어서 돈뜯어내는 년으로 몰아세우네ㅋ아 또 적는데 열받아
그래서 경찰수사관님께 전화 왔길래 합의안한다고 말씀드렸고
오늘 문자가 오길 검찰로 송치됬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혹시 저 문자로 가중처벌을 할 순 없을까
저한텐 문자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보내고 3일뒤에 저렇게 보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 화가나서 어머니 친구분중에 변호사랑 법무사가 있는데 여쭤볼까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으로 사진 첨부할께요
저만화가나는건가요;;18살한테 욕먹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