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는 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아마 상대방은 더욱 힘들었겠죠.
헤어지자고도 내가 했고..
그사람은 이미 새 연인을 만났고..
붙잡기도 내가 붙잡았고.
그냥 까였고..
근데 아직 연락이 왔으면 좋겠어요
벌써 헤어진지 5달이되가는데
새 여친과는 헤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렇지만 다시 시작할 용기가 나질 않아요
혹시나 만약에 맘이 맞는다면 사귈수 있을까
상상해보면 아닐거같아요.
철저히 을이되고 싶지도 을이 되게 하고 싶지도 않아요
하지만 다시 만나면 둘중 누군가는 을이 될것같고
다시서로에게 상처주고 헤어지게될 것 같아요.
연락이 왔으면 좋겠지만
다시 만나보자는말에 응!이라고 하고싶지않아요
이런 딜레마 ... 전부 미련이겠죠?
그사람밖에 없었다면 헤어지지도 않았을거고
돌아와주기만한다면 이런생각을 하고 있었겠죠..
저도 그 사람도 딱 여기까지였나봅니다.
그걸인정하는게 왜 이렇게 힘든지.
여기까지라고 생각해보고도
다시 뒤돌아보며 진짜? 라고 되묻고.
하지만 뒤돌아 걸어가진 않고..
뒤만 흘깃 쳐다보며 앞으로 걸어나가고 있는 내 모습도 맘에 들지 않네요..
아직 잊으려면 시간이 더 걸리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