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예비군 동원 갔다왔는디
걍 문득 생각 들었음
여자들이 왜 키큰남자 키큰남자 노래를 부르는지.
내 키가 179.
법먹으려고 줄섰는데 내 앞으로 한 188정도 돼보이는 남자애가 섰는데 얼굴도 좀 반반했음. 나는 헬스를 5년정도 하고있어서 덩치는 자신있었는디. 어깨도 그리 넓은거같진않던데 키가 있어서인지 덩치도 나보다 있어보이고 그 느낌 여자들은 알거임. 그 등 너머로 남자 턱선 약간 보이면서 뒷팔뚝에 팔짱끼고 싶은 마음. 순간 시.발 난 게이도 아닌데 약간 설렐뻔해서 고개를 마구 흔들었음. 남자인 나도 남자답다는 생각을 순간 품었으니 여자들은 오죽할까.
암튼 여자들이 키큰남자 키큰남자 하는 이유를 문득 알겠더라.
나도 평소에 180넘고 키큰남자 찾는 여자들이 좀 얄밉긴했는데 이해해보려고 하진않았었음. 근데 약간 이해가 감.
물론 나도 160 중반 이하 여자들이 보면 이런 느낌이겠지. 결론은 키완얼. 몸완얼.
굳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