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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상실한 그냥 아는년

한숨만 |2015.06.25 17:39
조회 2,586 |추천 2

어렸을때부터 키도 크고 얼굴도 이쁘장하게 생겼고 몸매도 이뻐서

인기가 많았던 그냥 아는여자애가 하나 있습니다.

집에놀러가서 같이 놀기도 하고 여행도 다녔고 머 나름 그냥저냥 친하게 지냈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이상한 무리를 만나더니 피씨방을 다니더라구요

알고봤더니 리니지폐인이 되어있는...

그 안에서 리니지 사무실하는 막 조폭비슷한 남자애들을 만났는데 그 남자애들이 대구에 살았어요

그러더니 대구를 가더니 거기서 아예 살더라구요

몇달후 대구로 그 친구를 만나러 갔더니 룸싸롱을 다니고 있어서 정말 충격 먹었답니다.

그 남자애들이 돈벌게 해준다고 룸싸롱에 팔았나봐요

그리고 거기서 몇년 살더니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는 또 리니지를 시작해서

그 안에서 남자를 만나 결혼까지 하더군요 문제는 그 여자애의 집안입니다.

부모님은 이혼하고 그 여자애 엄마도 리니지를 합니다. 아마 알려줬나봐요

남동생 하나 있는데 그 남동생은 다단계에 빠져 학자금대출받고 돈 많이 까먹고

지금은 집에서 백수로 엄마와 함께 열심히 케릭 돌립니다.

아예 돈벌이가 없는거죠 그래서 그 결혼한 남자분이 생활비까지 다 대주나봐요

그런데 술집다닐때의 씀씀이가 어디가겠습니까 몰래 룸싸롱 나가다가

남편한테 걸려서 다시는 안나가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남편이란분은 정말 착실하게

회사만 다니는 일꾼이 된거죠. 장비사달라 현질해달라 집안사람들이 온통 리니지에 빠져서

계속 돈만 달라고 하니 지쳤나봐요 그 여자애는 게다가 임신까지 했는데

이혼하자고 해서 작년에 이혼을 했죠. 그래도 엄마와 남동생을 부양해야 한다는 책임감때문에

돈을 벌어야한다고 또다시 룸싸롱을 나가더군요 하하...

그래서 저도 이제 인연을 끊으려구요 도대체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출처 : 국내최대 커뮤니티 http://catchlook.co.kr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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