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 평범한 직장인 여자입니다
혼자 고민하다가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제겐 만난지
거의 3개월쯤 다 되가는 31살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100일 가까이 만나고 있지만 남자친구를 사랑하지
않는것 같아요 단지 저를 좋아해주니 만나보자..이런
마음이거든요 솔직히 31살 이면 결혼도 생각할
나이인데 왜 어린 저를 만나냐 물어봤더니 자기는 어린여자가 자기한테 맞는것 같아서 좋다네요 언제 한번은 카페가서 마주보고 오빠에 대한 감정이 없다며 그만 만나자고 한적이 있는데 나를 좋아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내옆에 있어달라 그러면서 쉽게 놔주질 않더군요 그후로 지금까지 만나고 있구요.. 거절 하려고 했지만 흔들려서 거절 하지 못한 제잘못도 있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남친이 조건이 나빠서 30대 여자를 못만나는건 아닌것같더라구요 가정환경도 유복하게 자라와서 학벌도 서울에서
알아줄만한 대학나왔고 서울에 자기 명의로 되어있는 아파트도 있고 직업은 소개로 중매 서주는 일을 하는데 다른 사업도 하고있어요 적어도 한달에 천만원 이상은 번다네요
아무리 능력이 좋다 해도 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난 능력 있으니 널 얼마든지
행복하게 해줄수있어 이런 느낌이에요 남친은 이미 몇년뒤에 저와 결혼 생각까지 하고있는것 같은데 10살
가까이나는 나이 차이 때문에 같이
다니면 주변사람 시선도 느껴지고 아저씨 같기도 해서 제 스타일도 아닐뿐더러 부담스러워요 친구들도 꽃다운 나이에 또래를 만나야지 왜 30대를 만나냐 그러더군요 제가 아직
어려서 남자 보는 안목도 없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하는건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정리하는게
나을까요?제가 어떻게해야 현명한건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