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이 자꾸 생각나고 만나고 싶은 거.. 다 그렇죠
길에서 잠깐이라도 좋으니, 스쳐 지나가는 거라도 좋으니 마주쳤으면 좋겠다고 날마다 생각했었는데,
어느 날, 음식점에 가서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 .
흐릿해진 눈 초점을 다시 잡고 봤는데
그 사람이 있었습니다
서로 쳐다봤는데
다가가지 못하고, 인사도 못하고, 아는 척도 못하고
혼자 (좋아라) 웃으면서 들어갔던 적이...
자꾸 시선이 그에게로 가고 싶었는데
티 안 내려고 안간힘을 썼었죠.
아쉽게도
메뉴 고르고 있을 때
그 사람은 이미 다 먹은 상태였는지
나가버리고..
나가는 뒷모습만 바라봤어요
그날 하루 종일
반응이 어떻던
먼저 인사할 걸 그랬나? 하면서 후회하고 (....허허헝)
잠시라도 그렇게 신기하게 만났다는 것에 감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