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백수탈출이야기

잘살자 |2015.06.26 18:17
조회 701 |추천 0
84년생 32살
지방전문대 철도전기과 졸
전기기능사 전기산업기사 자격증 무토익 1종보통
24살 철도신호프로젝트사업체 입사
한국철도공사 차량부분 외근으로 공사내에서
5년근무하면서 철도차량기술 및 신호사업장비 유지보수 설치담당 마스터함
29살 한국철도공사 인턴합격하여 회사사직
29살 한국철도공사 차량인턴시작 월급세후 98만
29살 인턴 5개월 후 40프로 정규직전환 탈락
이후 고향으로 돌아와 백수생활시작 철도관련 경력만
있어서 고향에선 쓸모없는 경력임.대도시로 가면되지만 낙방을 해서그런지 타지역가기가 싫어짐ㅜ
30살때 고향후배 아버지 건설회사에서 상수도 노가다두어달하면서 실업급여받아가며 근근히 버팀 여름에는 래프팅강사 알바
30살10월 베어링공장 설비보전팀 입사 정규직 연봉3800 2교대 근무강도 최악이며 쉬는날없음 몸이버텨나질못함 내근성이 부족한점도 인정하나 바로위 찐따같은새끼가 갈궈서 스패너집어던지고 2달만에 퇴사
그이후로 다시철도공사에 목을 메고있다가 시간을 버림 통장잔고는 계속줄고 그당시에 백수인데도 여자친구가 있어서 여자친구가 경제적으로 도와줘서 1년반정도 계속 여행 모아둔돈 거의 다까먹음
나이도있고 지방이여서 거의 주6일에 170~180선 밖에안줌ㅜㅜ올해 32살 4월까지 놀다가 4월20일자로 주5일 월 200 전기자동화판넬 제작도하고 장비만드는 소규모중소기업입사
참 골때리는 3년이였네요 전 젤후회한게 20대에 한가지일만 해본것이 가장후회가됩니다
이제결혼도해야되고 저월급으로 어디가서 명함도 못내밀겠지만 이제 철도라는곳 안쳐다보고 살렵니다ㅜㅎ망할새끼들ㅜㅜ제가 깨닳은것은 또 한분야에서 많이 알고 잘한다고 꼭 채용을시켜주진않더군요ㅡㅡ
여친이 월급이더많은ㅜㅜ이런 남들은 땡잡았다고하는데 굉장히미안합니다ㅜㅜ둘이벌면 충분히 잘살수있다고 어깨를 토닥여주는 여친이있어서 참다행입니다ㅜ백수 백조님들 우리다같이 잘먹고 잘삽시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