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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저한테 결혼하고 싶다면 돈을 더 보여달라네요

어쩌죠 |2015.06.27 12:57
조회 335 |추천 1

저는 28살이고 직장다니는 평범한 남자입니다
여친은 2살 연하로 제가 3년동안 공들여서 겨우 사귄 여자애요

저는 지금 세후200정도 벌고 여친도 비슷합니다
모아둔돈은 5000정도 되고요(주식, 적금 등등)

전 결혼이 빨리 하고 싶어서 여친한테 결혼 이야기를 은근히 꺼내는 편인데 여친은 가정살림이 넉넉하지 못하면 결혼해도 애는 절대 안 낳을거랍니다.

그 넉넉함의 기준이 애가 좀 커서 유학을 보내달라던가,
예체능을 하고 싶다 했을 경우 전폭 지원해줄 정도를 말하는 것 같아요

여친이 무남독녀로 딱 저렇게 자랐습니다
하고 싶은거 다 하고 배우고 싶은거 다 배우고요
그러다가 집이 좀 힘들어졌는데 그것 때문에 더 집착하나 싶기도하구여..

사실 여친 친구들한테 저랑은 결혼할 생각이 없댔답니다
그 능력으로 어떻게 애를 키우고 살림을 사냐구요
자기는 넉넉하게 자기 생활 하면서 살고 싶다구요

물론 연애의 끝이 늘 결혼으로 이어지는건 아니지만 저도 이 이상의 제 능력을 키우는데는 한계가 있네요..
저보다 더 나은 남자 나타나면 금방 갈아탈 것도 같고요

얼굴도 예쁘고 경제관념 독립심 그리고 남자 배려하는 그런건 몸에 베있어서 인기도 많고 늘 불안합니다

저한테는 과분한 여자인걸까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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