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작년 11월 만나서 6개월 정도 롱디로 (서로 다른 나라있어서) 사귀다가 실제로 가까이서 사귄지는 1개월반 되네요. 남친은 제가 해외서 한국일하러 온다해서 본인 좋은 일자리 제안 (해외)를 포기하고 저땜에 한국 들어와서 과외선생일을 하고 있어요. 사랑이 일보다 중요하다고. 남친은 28 살이고요. 본인이 저랑 결혼하고 싶다하고 본인 어머니한테도 제 얘기해놓은 상태구요.
이번달 19일 보기로 했는데 종일 연락없어서 밤에 톡했더니 집에 안좋은일이 요 몇일간 생겨서 그날 혼자 있고 싶다네요. 미리 연락도 안주구요. 혼자 있고싶은건 이해하겠는데 연락을 안한건 약간 이기적인거 같아요. 그후로 연락이 계속 없어서 제가 24일 연락좀 하라고 걱정 많이되고 짜증난다 전화랑 톡했더니 답이 없었어요. 그담날 제가 다시 연락했고 톡 답이 오더라고요. 우울증이 넘 심해서 지방집에 내려갔다구 미안하다구요. 참고로 남친과 저 둘다 서울 살아요.
그래서 제가 알았다고 맘 정리하고 연락하라고 톡으로 답을했는데 또 그후로 연락이 없어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우울증이 심함 이기적이 되는건 아는데 어떻게 걱정할꺼 알면서 잠수타고 연락이 없는지. 이게 헤어지잔 의민지 그럼 얘기할것이지 왜 이러는지 참 황당하네요.
잠수타기전엔 싸운적도 없고 서로 마니 좋아하고 주 3-4회 남친이 절 보러왔어요 (한시간 거리). 톡도 남친이 먼저 매일했구요.
아 글쿠 요새 3개월 정도 남친이 전과달리 많이 피곤해해서 간검사했더니 간수치가 많이 높다네요. 바빠서 잘 안먹고 안자서 글타네요. 술도 안하는데.
이연애,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 맘접고 헤어진거로 생각하려 하는데 그럼 제가 헤어진거로 알겠다고 연락을 해야하는지. 갑자기 잠수에다 연락없는거 왜 그럴까요? 충고나 조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