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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주고 후회한디.

마이아파 |2015.06.30 02:43
조회 2,428 |추천 1

 너무너무 사랑하는 그녀를 보냈다.

20대 초중반에 만난 그녀..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너 욕해도 내가 니편해줄께"

 

이 말로 너랑 나랑 시작되었고, 3개월전에 니가 그랬지..

 

너무 힘들다고..

 

그치.. 내가 많이 힘들게 했지..

 

일 하고 피곤하다고 자고.. 이렇게 5개월 가까이 그랬으니까..

 

니가 나좀 봐달라고.. 너무 외롭다고.. 계속 나한테 말했는데..

 

나는 나도 힘들다고 일 끝나면 녹초라고.. 무시했지..

 

결국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 후에 잘해보자 했는데 결국은 헤어지게 됫어.

 

너도 5년이란 시간에 정 때문에 만나는건지 사랑 때문에 만나는 건지 모르겠다고..

 

내가 그럼 여기까지 하는게 맞는거 같다고 말했지...?

 

후회하면서 놓아준거다.. 내가 널 구속할까봐, 더 힘들게 할까봐..

 

그런데 너무 힘들다. 보내주고 나니까 더 힘들다.

 

5년동안 바람한번 안났었고.. 맨날 둘이 꼭 붙어 다녔는데.. 그 5개월 시간동안 내가 무슨짓을 한걸까...?

 

후회한다.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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