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을 했고 같은 동네에 살았음
정말 편한 친구였음(서로 남자 여자 얘기하면서 그런 얘기도 할 정도)
그러다가 좋아하는 마음이 들어서 내가 고백해서 사귀게ㅜ됐음
근데 내가 문제임 예전 오랜된 여자친구랑 비교되는거임
바람도 핌
잠시 헤어졌을때 다른여자랑 잤음
근데 용서해줌 내가 좋아서 다 용서 해줄꺼라고
복에 겨웠고 가까이에 있는 소중함을 몰랐음
이게 2년전임
근데 나는 내 잘못을 알기때문에 지금까지 단한번도 잊혀지지 않음 걔가 나한테 마지막으로 그랬음
"니가 내한테 했던짓 다 돌려 받을꺼다'
나는 지금도 반성하면서 지냄 아직도 미안함
걔 얘기 나오면 부들부들 떨림 너무 미안해서 잘못해서..
1년전 일 끝나고 동료들하고 술 자리에서 여자얘기가 나왔음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술을 먹어서 그런지 너무 연락을 하고 싶었던거임
연락을함
받아줌
전화하고 싶다고 했음....
하자고 했음
옛날얘기를 또 너무 편한사이처럼 했음
이건 내가 잘못했고 저건 너가 잘 못했다..그냥 웃으면서
잘 통화했는데
너무 슬픈거야!
그래서 울었음ㅎㅎㅎㅎㅎㅎㅎㅎ헤헤헿헤헤ㅔㅎ
그리고
"일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미안하다고 평생 반성하면서 지낼꺼라고 나는 아직도 쓰레기고 내 성격을 절대 변하지 않을꺼라고"
혼자 자책함
저위에 말들이 걔가 나때문에 상처 받고 힘들어서 나한테 했던 말들임...
"절대 잊지마라 나한테 했던것들"
"다른 여자한테도 똑같이 해라"
"사람 성격은 절대 안변한다 너도 절대 안변할꺼다"
근데 나는 안그럴 줄 알았는데
쟤 말이 다 맞는거 같은거임...
에혀
그리고 마지막으로 끊을때 나한테 문자가 옴
"오늘 이렇게 통화한거 서로 잊자 너랑 통화한거 지금 남자친구가 보면 화날꺼 같다 우리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자 잘지내"
이게 얘랑 마지막 문자 였음
다음날 일어나면 이불킥 할줄 알았는데
하고싶었던 말 해서 속이 후련?했음ㅋㅋㅋㅋ
그리고 지금도 나는 아직도 반성하고 후회하고 미안함
나는 아직도 그대로 라고 생각함 나는 쓰레기고 변하지 않을꺼라는걸 내 스스로암~~~
근데 보고싶음
이제는 잘 해주고 싶음
근데 꿈에서라도 걔는 날 경계하고 피했음
너무 미안함
다시는 볼 수 없겠지
다시는 볼려고 하면 안되겠지
그리고 오늘,
너무 보고싶은 날임
혼자서 엔드라이브 들어가서 사진보고 Sns 염탐함ㅎㅎ..
잘지내고 있넹ㅎㅎㅎㅎㅎ
지금 남자친구랑 아주아주 잘 만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을려면 다 들을수 있어서 다들림ㅋㅋㅋㅋㅋㅋ
잘 지내고 있는거 같아 다행인거 같고 아픔을 안겪는다는거에 감사함..
걔한테 나는 너무 좋은 비교 대상이었을꺼임
똥차가 가면 벤츠가 온다더라
똥차는 나였고
벤츠는 지금 남자친구겠지
아직도 똥차인 나는 여전히 그대로 겠지
꿈에서라도 아니면 몇년뒤에 만난다면 용서해주라고 말하고 싶다
(좁디 좁은 이 땅에서 지나가다가 한 두번은 봄 근데 걔가 고개 돌리다가 나 볼까봐 구석에 숨어서 감)
센치한 밤이네여
남자 조심하세여
급한 글 마무리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