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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여사친 벽 허물고 싶어요..

치키차카초코 |2015.07.01 01:34
조회 262 |추천 0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하여 여기에 글 올려봅니다.

일단 저는 27살 직장인 남성이에요.

위에 제목대로 저에겐 4년동안 지내온 정말 허물없는, 친구

이상 혹은 가족같은 여사친이 있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사실 이 친구를 좋아햇는데 이

친구의 마음을 도통 모르겟어서 조언 구해 봅니다..

저희는 서로 정말 너무나 잘 알고 돈독? 한 관계인데 이친구

가 너무 잘챙겨 주고 외모도 이쁜편이라 어느순간 나도 모

르게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2년전 이친구에게 고백

을 했고, 그녀의 대답은 괜히 만나서 좋은 사람까지 잃기

싫다는 흔하디 흔한? 이유로 거절 당했었는데요..ㅎㅎ

그이후로 똑같이 친하게 지내고 저도 애인, 그친구도 애인

만나면서 평소처럼 지내다 그친구는 약 8개월, 전 6개월

전에 서로의 애인과 헤어졋어요.

그이후로 또 둘이 맨날 이곳저곳 붙어다니고 시간날때마다

전국 팔도 곳곳히 여행도 다니고, 새로운 영화 나오면 항상

같이 보러가고, 주변에서 잘어울린다 만나라 그런말 세뇌당

할정도로 들으며 붙어다니며심지어 서로 부모님 집에도 서

스름 없이 드나들며 며느리 사위 하는 그런 관계인데

저희도 사람인지라 약 두달전 강릉으로 여행갔다 술먹고 잠

자리를 가지게 됫어요.

처음에는 실수라 치지만 이후로 두번 세번, 셀수도 없을만

큼 그렇게 되더라구요..

양쪽 다 부모님들이 지방에 계셔서 둘이 항상 밥해먹고 잠

도자고 다음날 출근하고 거의 동거하다 싶을정도로 지내고,

서로 길에서 손만 안잡을 뿐이지 정말 남이보면 영락없는

애인 사이인데.. 답답한것은 저는 그 친구와 만나는걸 원하

는대 그친구의 마음은 모르겟어요.

당연히 저는 제 마음을 표현햇고 알게 모르게 그친구에게

잘해주고 잘보이려 앞에서든 뒤에서든 애를 썻죠.

그러다 저번주에 저의 다른 오랜친구가 터키에 살아 휴가내

고 그친구 보러 15일간 체류 예정으로 터키에 왔어요.

전 15일 이나마 서로 떨어져있을때 관계정리도하고 서로 생

각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하여 출국 전날 만나서 진지하게

마음을 표했어요. 다행이 그녀도 전혀 마음은 없는게 아니

엿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겠다고 하더라구요. 터키방문을

취소하고싶엇지만 하필이면 그 오랜친구와 오래전부터 얘

기된거라 안갈수도 없고

부푼맘 끌어안은채 떠나 현재까지 제 다른 오랜친구와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좋아하는 선물 고르면서 지내고

있는데..터키에 떨어진지 이틀째 되는 날 부터 그녀는 자꾸

다른 남자 얘기를 합니다... 솔직히 생각해보겟다는 그녀의

말을 듣고 그녀의 입장을 기다리고있는 제입장에선 너무

마음이 상해 그녀에게 살포시 따졋어요. 그러자 그녀는 만

나서 대답해주겠다고 하여 앞으로 1주일 남은 체류기간 이

번주 일요일에 돌아가는걸로 오늘 티켓 날짜까지 바꿧네요..

영국가기전과 체류기간 초반까지만해도 모든 사랑노래가

제 얘기같앗는데 현재로선 모든 이별노래가 제 마음까지 아

프게 들리네요.. 난 정말 진심인데 그친구의 마음을 도통 모

르겟어요..

4년의 내용을 간추리기엔 너무 많은 일들이 있지만

짧게 간략히 쓰려고 하다 또 길어진 부분도 있네요..

여자분들, 많은 조언좀 부탁드려요..

그친구가 나쁜애가 아닌걸 제일 잘 아는사람이 저지만 한편으론 무섭네요..

이친구에게 저는 막상 만나기엔 안내키는, 그저 이용하는

그런 위치인가요..?

하.....ㅠㅠ

많은 조언에 따라 일요일 후기도 올려볼께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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