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시험을 봐가지고 일찍끝나서
피시방에서 좀 놀았거든?
근데 한 3시간 하니까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집에 오는 길이었다?
피시방 앞에 작은 그 신호등없는 건널목 뭔지알지?
그게 있단말이야 그걸 건너야 큰 신호등을 건널수 있거든
근데 내가 건너려고 하는데 차들이 많이 와서 서있었는데
어떤 트럭이 속도를 좀 낮추더라고
그래서 나는 너무나도 당연히 건너가라는 말인줄 알았지
누가 봐도 그건 건너가라는 운전자 제스쳐아님?
그래서 나는 횡단보도 옆길도 아니고 횡.단.보.도로 걸어갔다?
근데 나 건너고 있는데 갑자기 그 ㅁ2친 운전자가 엑셀을 밟는거임;;;
진짜 좀 만 더 밟았으면 치일뻔할정도로 가까이 붙었는데
그 아저씨가 나한테 되려 욕하면서 소리지르고 화를 내는거임..;;
이미친년 썅년 왜 거기서 튀어나오냐 등등등
별에 별 욕은 다들은듯;;
내가 진짜 어이가 없어서 아무 행동도 못하겠드라
뭐 어떻하겠어 나는 그냥 건너와서 그 차를 빤히 쳐다보긴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욕먹은게 어이없거든?ㅋㅋㅋㅋ
이거 내가 잘못한거냐..
운전자아저씨는 분명 속도를 줄였었고 내가 지나가는걸 보고도 엑셀을 밟았는데..
그아저씨 왜그런걸까..내가 저런 욕을 들을정도로 잘못햇나;;
그냥..오늘 시험점수도 나오고 해서 기분도 영 꿀꿀한데 이런일까지 있어서 하소연좀 해봣엉..
들어줘서 고마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