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별거 아닐수 있는 고민이지만
저로써는 너무 고민되서 조언좀 구해보려고 글씁니다 ㅠㅠ
20대 초반 여자이구여 9년된 친구와 이번10월에 유럽배낭여행을 계획하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년도 휴학하고 친구랑 같이 돈벌었구요 같은 직장다니면서요. 친구는 학교는 그만두고 앞으로 뭘할지 고민하던 찰나에 여행결심하고 돈모은거였고 저도 진로고민도 있고 이번아니면 못갈것같기도 해서 여행결심한거였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휴학허락도 받았구요.
그런데 친구가 갑자기 가정에 사정이 생겨서
이번에 못가게됬어요. 다음으로 미룬다고 해도
빨라야 내년 겨울일 것 같구요. 짧아질수도 길어질수도 있지만 확실치 않기도하고 내년 겨울이면 3학년 2학기인데 저도 바쁠것 같아서요...
근데 처음으로 가는 해외여행 혼자가려한무섭기도하고 다른친구랑 가는것도 그 친구 마음고생하는데 혼자 놀다오는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기도 하구요... 친구는 딱히 저한테 혼자갓다오라는 식의 말은 없엇어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같이 일하고있어서 매일 얼굴보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저희 언니나 가족은 이번에 갓다오는게 맞는 것 같다고 하는데.. 저는 여행가면서도 친구한테 미안한 마음이 클것같기도 하고..제일 친한 친구이거둔요..그리고 그친구가 지금 많이 힘든 시기여서요... 조언좀부탁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