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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비법서 09

다이어트킹 |2015.07.04 11:44
조회 9,196 |추천 14

원래 비법을 글로 작성하던 사람이 아니어서

머릿속의 생각을 글로 적으려고 하니 꽤 어려움을 느낍니다.

 

실제로 비법서 한편을 읽는 시간은 길어야 5분이면 되지만

 

작성하는 시간은 거의 20~30분 정도 걸리며(오타 및 문맥다듬기)

 

어떻게 쓸것인가 구상하고, 소재거리를 모아서 순서를 정렬하고 개연성을 잇는 작업은

그보다 몇배 더인 거의 평균 100분-2시간이 소모되기도 합니다.

(흐어~ 차라리 친구랑 서로 마주보면서 말로 그냥 전달할때가 편했음..ㅠ)

 

지금까지는 그래도 눈만뜨면 술술 나올정도로 제 머릿속에 박혀있던 내용들이어서

원고작업이 힘들지는 않았지만, 이번화 이후로는 생각은 하고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짜임새있게 머릿속에 박아놓은 내용들은 아니어서 머리를 쥐어짜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소 비법서의 시간이 걸리거나, 내용이 부실하거나, 빠짐이 있더라도 양해를;;;

 

 

 

(2) 무산소 운동은 근육량 증가, 유산소 운동은 체중감량(보디빌더와 연예인들의 차이)

1) 볼거리가 많은 무산소 운동

: 다이어트 관련 질문들을 보면 “에어로빅(요가,스쿼드)을 했는데, 살이 잘 안빠져요”라는 질문이 종종 보입니다.

 

이분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처음에는 빠지는 것 같은데, 운동한지 4주가 지난 지금은 더 이상 빠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처음엔 빠졌는데, 점점 빠지지 않더니, 오히려 올라가서 포기하고 싶어요”

“키160Cm, 몸무게 47Kg 이거든요? 그럼, 날씬해 보여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저번화에서 말했던 속임수체중 구간에 접어든 것이기도 하지만,

이분들이 그동안 해온 다이어트는 ‘방송매체를 통한 다이어트’입니다.

 

‘00님의 30분 요가, 날씬해지는 00스트레칭, 살빠지는 00에어로빅 강좌, 몸짱 00헬스법’

즉, TV에서 많이 나오는 방법의 운동법으로 다이어트를 하신 겁니다.

 

물론, TV에서 나오는 운동법이 전혀 틀린건 아닙니다.

 

다만, 주로 TV에서 방영되는 다이어트 운동법에는 무산소 운동들이 많습니다.

(TV는 시청률 떄문에 볼거리가 많지않고 밋밋한 유산소운동보단, 다양한 자세의 운동법으로 볼거리가 많은 무산소 운동을 내보내는 것이지요.)

 

2) 유산소 운동부터 먼저하라~

: 분명, 무산소 운동도 운동이며, 칼로리를 소모하고, 초기에는 체중감량 효과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산소 운동의 주요 효과는 체중감량보다는 근력강화, 유연성 강화 입니다.

(즉, 우체국에서도 예금업무등 간단한 은행업무는 하지만, 우체국의 주 업무는 우편배송인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무산소 운동을 하면, 우리몸은 단백질을 근육으로 바꿔서 축적합니다. 이 과정에서 어떤 분들은 체중이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분명, 우리몸에 불필요한 지방이 축적되는게 아니라, 이로운 근육량이 축적되어서 체중이 증가하는 것인데도 체중이 늘어나는 찝찝함은 뭐라 표현하기 어렵지요..

 

광개토태왕, 나혼자산다의 배우 ‘이태곤’씨의 경우, 근육질의 건강한 몸이 맞는데

방송도중 인바디를 측정한 결과 예상외로 과체중 진단이 나온 부분이 있습니다.

 

즉, 무산소 운동이 주를 이룬 결과는 남성의 경우, 보디빌더나 어깨형님들(조폭)과 같은..

여성의 경우 여성 운동선수와 같은.. 건강하고 우람한 바디라인이 만들어 지는 것이지요-

 

요즘 트렌드는 드라마 배우나, 아이돌 같은 슬림하면서도 적절한 근육이 있는 바디라인을 선호하지, 보디빌더와 같은 바디라인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보디빌더, 여성 운동선수 비하발언이 절대 아닙니다. 그분들은 분명 건강과 자기관리 분야에서는 최고인 것은 변함이 없으니까요-)

 

다만, 유산소 운동이 없는 무산소 운동으로 근육량부터 먼저 늘리면,

나중에 체중이 내려가는 속도는 더뎌지고, 원하는 체중과 몸매가 나오지 않을수 있다는 겁니다.

 

또한 애석하게도 운동이 중단될 경우, 유산소 운동의 몸매보단 무산소 운동으로 근육을 키운 몸이 더 빠르고 쉽게 망가집니다.

(가끔 전직 트레이너들이 운동을 쉬고, 고도비만에 살이쳐저 흘러내리는 경우가 이와 같습니다.)

 

왜냐하면, 유산소 운동은 비대해진 몸집을 줄인 운동인 반면에,

무산소 운동은 몸집은 많이 줄이지 않은 상태에서 근육을 강화해서 덧붙인 거거든요-

 

따라서 가급적이면, 먼저 유산소 운동을 해서 체지방과 전반적인 몸집을 줄인후에 무산소 운동으로 탄력을 키워주는겁니다.

 

핵심키워드는 유산소 운동을 먼저 -> 체지방과 비대해진 몸매가 날씬하게 자리를 잡으면 -> 무산소 운동으로 탄력과 유연성 강화를 하자는 거죠-

 

글쓴이의 경우, 무산소 운동은 최소 3-4주차 이후부터, 심지어는 원하는 다이어트 체중과 몸집이 나올때까지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역시, 몸집이 적절하지 않은 상태에서 근육을 붙였다간 어깨형님들처럼 될까봐-)

 

조각으로 비유하자면,

유산소 운동은 큰 조각칼로 큼직큼직하게 깎아내어 형태를 만드는 것-

무산소 운동은 작은 조각칼과 사포로 매끄럽게 다듬는 것- 입니다.

 

3) 순서가 바뀐운동.. 무산소 운동부터 한 경우, 포기해야 할까??

: “그럼, 무산소 운동과 식이요법만 해서 건강하지만, 날씬해보이지는 않은 저는 어찌해야 하나요?”

 

이런 분들은 제 다이어트 비법서 기준에서 보자면, 특수한 경우의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은 대부분 정상체중에서 무산소 운동과 식이요법을 시작한게 아닌 경우가 많기 떄문에

2가지로 답변해 드리고 있습니다.

*체중계를 신경쓰지말고, 바디라인(핏)의 변화를 느끼면서 계속 진행하는 것.

*S라인이라도 좀더 슬림한 바디라인을 원한다면, 늦게나마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라는것.

 

한가지 희망적인 말을 하자면, 그래도 해놓은 운동은 우리몸을 배신하지 않는다고,

무산소 운동 및 근력운동이 추후에 유산소 운동을 진행할때, 아예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보다는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완전 초보보다는 기본적인 근육량이 있어서 우리몸이 일정 시간동안 소비하는 칼로리가 더 많고, 기초대사량도 많아서 유리..

 

 

이것으로 제 머릿속에 항상 머물러 있던 백업자료들은 일단 다 글로 바뀌었네요-

(히유~ 앞으로는 시간이 엄청 걸릴텐데.. 골치가 좀 아프겠군;;)

 

 

요즘은 날씨가 좋아서 계속 밖으로 돌아다니고 싶어집니다~

 

요새 비법서 작성에 맛들이느라 활동량이 줄어들다 보니;;

(나가서 사람구경하고 돌아다니고 싶어~~실망)

 

추천수14
반대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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