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있다고 해서 하루열끼 먹는 거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해서 남들쓰는말과 다른말 쓰는 것도 아니고, 넓은 침대에서 잔다고 좋은꿈꾸는 것도 아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꾀만부리고 순수함은 사라져간다.
어릴적 그렇게 예쁘게 웃던 입가에는 어느덧 싼 미소가 자리잡아 있다.
아무것도 모르며 살때 TV에서 이렇다고 하면 이런줄알고, 친구가 그렇다고 하면 그런 줄 알고 호랑이가 잡으러 온다면 정말 잡으러 오는줄 알고 엄마손 꼭잡고 무서워하던 그저 무작정 무서워하던 그때가 행복했다. 그때가 그립다. 이리저리 치이면서 살다보니 이젠 그때가 언제인지도 기억도 못하고 살아가고있다.
남들과 좀 다르게 살아보자고 버둥거리다 보니 남들도 나와 같더라.
어차피 내 맘대로 안되는세상,
그세상 원망하고 세상과 싸워봣자 자기만 상처 받고 사는것,
그렇게 발버둥 거리며 살아봤자 사람 사는 일 다 거기서 거기다.
이렇게 글쓰는 나도 아직도 잘사는 인생이란 무엇인지 모르겠다.
잘사는 인생이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잘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