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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좀 부탁할게

ㅇㅇ |2015.07.07 00:40
조회 13 |추천 0

음 안녕. 어.. 좀 어색하긴 한데 말하기 쉽게 반말로 할게, 이해해줘.

난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여자야ㅋㅋ 올해 학년 올라와서 같이 다니는 애를 A, 또 같이 다니는 애를 B, 조금 짜증나는 애를 C라고 할게.

원래 나랑 A랑 제작년에 같은 반이어서 좀 많이 친했어 반 되자마자 되게 좋아하구 그랬거든 ㅋㅋ 근데 B가 같이 다니자고 그러는 거야. 얘도 제작년에 나랑 같은 반이었거든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콜! 하고 같이 다녔지.

근데 왠만한 여자 익친들 다 알지 않나. 특히 여자들 짝수냐 홀수냐에 예민한 거. 당연히 나랑 A랑 짝을 먹어버리니까 B가 없는 거야. 근데 마침 우리 반에 C 걔가 혼자 다니는 것처럼 그랬거든. 어찌어찌 하다가 C까지 넷이 같이 다니게 됐어.

근데 C가 유난히 나한테 시비도 많이 걸고, 친한 애들끼리 할 수 있는 행동가지고도 나한테 되게 뭐라 그러고 짜증내고 그러는 거야.

하루는 내가 열이 받아서 터졌는데 터지게 된 계기가 걔는 지꺼 되게 아끼고 챙기고 못 쓰게 하면서 내꺼는 지 맘대로 쓰고 그러는 거야. 하지마 하지마 그랬는데 막 씹고 ㅋㅋㅋ

그래서 딱 터졌는데 나보고 그거 하나 못 빌려주냐? 난 너 빌려줬는데? 이러는 거야. 나는 솔직히 이런 거 하나하나 세세히 좀 신경쓰는 타입이라 기브앤테이크를 좋아해.

우리 집이 그다지 잘 사는 편도 아니고 엄마 아빠가 돈 얘기하는 거 가끔 듣고 그래서 돈 되게 아끼려고 그러거든. 그러다 보니 주변에서 쪼잔하다고 그러기도 하고.

걔가 딱 그러는데 열이 받아서 터졌어. 지금까지도 냉전이구. 근데 어제 걔도 있는 그 우리같이 다니는 4명이 단톡이 있는데 처음에 D라는 애랑 앉았을 때 3일동안 얘기 안 한 거 생각나서 나 처음에 D랑 앉았을 때 처럼 어색하다... 약간 이ㅓ런식으로 톡을 보냈어.

근데 오늘 D가 나한테 와서 ㅇㅇ아 나 어색해? ㅠㅠㅠㅠ C가 톡에서 니가 나 어색하다고 그랬다고 그러던데 이러는 거야. 나는 솔직히 D 좋아하는데 겉으로 표현을 못하겠거든. 물론 D는 여자고. 그래서 아냐아냐, 우리 자리 처음에 짝했을 때 어색했던 거 얘기한 거야.

진짜? 알았어, 이런식으로 웃으면서 넘어갔는데 너무 어이가 없는 거야. 내가 톡에 보낸 거는 처음에 첫 짝이 D였을 때 어색하다고 했던 거였지, 지금 어색하다고 보낸게 아니잖아. 착각을 했더라도 정도가 있지.

아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예민한 건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난 그냥 C가 싫어. 익친들은 C가 어떤 거 같아? 내가 문제 있는 걸까, C가 문제 있는 걸까?




+

그냥 하나 더 물어볼려구. B는 정말 좋은 친구인데 약간씩 애들 눈치를 봐. 내가 예를 들어 야 ** 어때? 이러면 어.. 좋은데? 이런게 한두번이 아냐. 이건 어때? 아 그것도 좋아. 야, 솔직히 그 쌤 좀 별로지 않냐? 맞아맞아 진짜 맘에 안들어. 아니 ㅠㅠㅠㅠㅠ 그냥 눈치 보는 느낌임 말투가. B한테 뭐라 하면 좋을까..? 자신감을 가져? 익친을 도와줘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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